제236회 제6차 산업건설위원회2021.07.22

영상 및 회의록

○위원장 강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제6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상하수도사업단 소관 상수도과, 하수도과의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에 대하여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인사 올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입니다.
농업기술센터 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농촌지원과 이정화 과장입니다.
기술보급과 이은숙 과장입니다.
존경하는 강경숙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항상 시정발전과 시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하여 진력을 다하시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1년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1년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창업농을 선발하여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영농 기술교육과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사업,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청년들이 농업에서 희망을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체재형 가족실습 농장 조성, 신규 귀농·귀촌인 이사비 지원,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도시민 유치를 통하여 귀농·귀촌인 유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 인구증대 및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고품질 쌀 생산 경쟁력 확보와 시설채소 생산성 향상, 과수 안정생산 기술보급 및 축산 신기술 실증 등의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번기 휴일근무와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였고, 친환경 유용미생물 농가 보급으로 축산분뇨 악취저감 및 원예작물 연작장해 경감에 기여하고, 친환경 인증과 공익직불제 지급을 위한 토양검정, 가축분뇨 퇴비 분석 등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경숙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드렸습니다.
오늘 업무 보고를 받으시고, 위원님들께서 더 좋은 의견이나 개선해야 할 사항을 말씀해 주시면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경숙 소장님이 직접 하실 거예요? 여기에 내용을 안 적으셔서.
과장님이 하시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위원장 강경숙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으로부터 좀 더 상세한 보고를 위해 실무 과장님으로 하여금 보고케 하자는 양해 요구가 있었습니다.
위원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농촌지원과장님만 남으시고, 기술보급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셨다가 보고 차례가 되면 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정리)
그럼 농촌지원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안녕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입니다.
평소 농업·농촌 발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강경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일하는 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지도기획계 김난영 계장입니다.
인력육성계 윤석한 계장입니다.
농산물가공계 하은숙 계장입니다.
귀농귀촌계 이강욱 계장입니다.
농기계계 정정임 계장입니다.
농촌지원과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가 미흡한 부분이나 고견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고,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경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제가 저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내용 중에 하나 더,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 설치가 안 되었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아직 미구성되어 있다, 라고 했는데, 그건 구성 계획이 있나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정확하게, 위원님 말씀하시는 거.


●장경호 위원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를 설치를 하게 돼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조례에.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그때 답변을 아직 구성이 안 되었다, 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구성 계획은 있으신가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아직 저희 구성은 못 되었고요. 저희가 이번 에 6월 30일 자 훈령에 의해서 농산물가공계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새로 계장도 직위를 받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조속히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이게 이제 조례는 구성하도록 되어 있는데, 만약에 거기에 꼭 설치를 해서 운영할 필요가 없다, 라고 하면 조례 개정을 해야 되고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그렇죠? 조례에 있으면 조례대로 시행을 하는 게 맞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예, 그거는 검토를 좀 꼭 해서 올 하반기에는 심의회를 운영할지, 아니면 조례 개정을 할지, 그 판단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알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그리고 이제 9쪽에 보면 우리 예산집행실적이 있어요. 현재 59.2%, 한 60% 정도 되는데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보니까 지금 제로이거나 예산집행실적이 굉장히 미미한 이런 사업들이 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사업내용은 아까 설명은 안 해 주셨는데, 보니까 우리가 이월예산, 항상 우리가 명시이월이라든지 아니면 사고이월이라든지 아니면 이거 그냥 불용으로 해서 반납을 하게 되면 잉여금으로 남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이 미진한 사업들도 하반기에는 좀 검토를 하셔서 만약에 코로나 때문에 운영이 안 되는 사업들 같은 경우는 빨리 반납을 해서 불용처리가 되지 않도록, 그리고 시민들에게 그 예산들이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이것도 관리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알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그리고 24쪽, 25쪽 보면 우리가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하고, 그다음에 농산물 가공 소득활동 지원이 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몇 번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이게 이제 단순하게 가공이 아니라 가공을 넘어서 일단 소득이 발생을 하려면 판매가 돼야 되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그래서 판매가 돼야 되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어드바이스, 그러니까 제안들이나 조언들을 해 주는 것도 꼭 좀 활용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하반기에는. 그래서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단순하게 일반 포장들이 아니라 좀 특색 있는 포장들이나 눈에 띄는 포장들, 이런 것들까지 같이 검토를 해서 그 부분까지 같이 좀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다, 그것도 말씀을 좀 드립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알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농·귀촌 관련해서요. 귀농·귀촌사업도 하고, 우리 도시민 농촌유치 사업,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근데 이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운영하면서 외부에서 사람들이 이쪽으로 올 수 있도록, 아니면 이쪽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것도 제가 몇 번 말씀드렸던 거예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그분들이 아예 이사를 와서 이쪽에 살면 가장 좋겠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그렇죠.


●장경호 위원 근데 이사를 올 수 있도록 하는 거, 그래서 세컨하우스 운영에 대한 이야기는 몇 번 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장경호 위원 거기에 대한 고민도 좀 해 주시고, 올 하반기에는 그 고민해 주셔서 내년 사업계획들도 세컨하우스 운영에 대해서 사업계획들을 좀 한번 만들어 주시기를 이렇게 제안을 합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장경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한동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동연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0쪽에 보면 청년농업인·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이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한동연 위원 여기 이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에 이제 거기 정착지원금하고, 선발운영에서 2개 사업이 있어요. 근데 여기 사업비를 보니까 올해 이제 8억 5,000만 원 정도, 8억 8,000만 원 정도 전부 다 집행이 됐는데.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한동연 위원 이제 이거 21쪽에 사업을 보니까 이게 매월 지금 지원사업이 나가는 거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한동연 위원 지원금이?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하는 건가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저희가 이제 이 지원금은 농가 직접으로 저희가 집행하는 게 아니고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에서 이 사업을 맡아가지고 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저희들한테, 그쪽이 보조사업자이고요. 저희가 우리 사업 대상자들을 위한 정착지원금을 보조금으로 그쪽으로 지출을 합니다. 그래서…….


●한동연 위원 지출을 그러니까 한꺼번에 했다는 거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렇게 하고, 거기에서…….


●한동연 위원 그럼 이 지출을 연초에 한꺼번에 한 거예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연초는 아니고요. 한 5월 말경에 했습니다.


●한동연 위원 이거를 우리가 이렇게 한꺼번에 아니고, 몇 번에 나눠서 줘도 되는 거 아닌가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1차 이렇게 나가고요. 또 저희에게 추가 내시가 내려왔습니다. 이번 추경에도 올라가 있는데요. 그래서 추가 내시 내려오면 한 하반기, 아니, 11월 정도 되면 다시 2차 보조금 교부 신청서가 내려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거에 의해서 또 다시 집행하게 되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8억 5,000만 원 정도를 한꺼번에 우리가 거기로 주지 말고, 예를 들어서 3개월 1번씩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해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드려 보는 거니까 그 부분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알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리고 이제 우리 사업대상이 120명이에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한동연 위원 근데 올해 같은 경우에 지금 76명 중에서 37명이 선발됐으면 이제 여기에 떨어지는 사람도 상당히 많이 있네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지원 종료자는 지금 어떻게 관리하고 있어요? 지원 종료자가 9명이 지금 계시는데.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지원 종료자는 지원을 받은 기간만큼 의무 영농을 하게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분기별로 영농이행 점검보고서를 받고요. 또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이 순회를 하면서 그분들을 관리하고, 이제 공무원하고 같이 농가를 돕니다. 그래서 그렇게 운영·관리합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분들도 어쨌든 3년간 지금 계속 이제 받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한동연 위원 그러니까 3년 후까지도 계속적으로 우리가 이제 관리를 해야 되겠네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관리 대상입니다.


●한동연 위원 3년 이후에는 이제 자유롭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지침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리고 지원금도 이제 1년차는 다 똑같이 100만 원, 2년차 90만 원, 다 똑같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런데 이제 다만 지급 시기는 다릅니다.


●한동연 위원 지급 시기는 다르고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본인의 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후에 지급이 되기 때문에.


●한동연 위원 이분들 의무교육 이수해야 되고, 전업적 영농유지 의무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이런 것들이 많이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한동연 위원 그리고 이제 이분들 평가를 하잖아요? 평가위원회는 어떻게 됩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아, 선발대 평가요?


●한동연 위원 예.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선발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력풀을 저희들한테 제공을 합니다.


●한동연 위원 농림축산식품부에서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래서 지역별로 농업 관련 컨설턴트나 학교 교수 또는 농업계 관련 선생님 등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저희들한테 제공을 해 주는데요. 우리 지역 출신이 아닌 타 지역 출신으로 교차해서 내려 보냅니다.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서 임의로 연락을 드려서 그분들이 이제 일정이 되시면 수락을 하셔서 내려오셔서 합니다.


●한동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귀농·귀촌 정착지원에 많이 애쓰고 있어요. 이것도 보니까 귀농·귀촌인 이사비 지원이 지금 50세대가 끝났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한동연 위원 그리고 또 다른 것도 끝났던데?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한동연 위원 농가 수리비도 끝났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은, 이 이후에 오는 분은 어떻게 합니까, 하반기에 오는 분은? 돈이, 예산이 부족한 거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이 귀농·귀촌사업으로 2,000만 원이 추가 내시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 올라가 있는데요. 그 2,000만 원을 활용해서 이사비 지원사업에 60세대를 올렸고요. 주택 수리비 지원도 영상 제작 같은 예산을 좀 줄여서…….


●한동연 위원 다른 예산을 줄여서?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줄여가지고, 이제 목 변경을 해서 지금 이번에 올라가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맞아요, 사실은 정말 필요한 곳에 써야지. 어찌 보면,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제 보기에는 형식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도 있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한동연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은 어쨌든 잘라서 꼭 필요한 이런 이사비나 수리비나 이런 곳에 써야 된다고 저도 생각을 하거든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분들 지금 또 농업장려 수당 지원을 하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분들의 장려수당이 최고 많으면 40만 원이고, 적으면 20만 원이잖아요? 그러면 40만 원하고, 20만 원하고 두 종류가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2인 가구면 40만 원이고요. 1인 가구면 20만 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리고 타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를 하다가 와야 되고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럼 이분들은 얼마 정도를 계속 여기에 살아야 됩니까? 아니면 내가 살다가, 어느 정도 지내다가 여기 안 맞아서 그냥 가버리면 그동안에, 예를 들어서 8개월 지내다가 갔다, 하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일단은 저희가 이제 이게 기타보상금입니다, 장려수당이.


●한동연 위원 예.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그래서 아직은 그런 예가 없어서, 아직 그런 예는 없었습니다.


●한동연 위원 아, 그러면 다행이네요, 없으면.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장려수당 같은 경우는 실제 농업을 하시는 분들이 때문에.


●한동연 위원 그래요, 과장님 애쓰셨고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한동연 위원 다양한 사업으로 귀농인들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감사합니다.


●한동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윤영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영숙 위원 전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궁금해서 지금.
똑같이 29페이지에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그러니까 귀농·귀촌 유치지원에 저희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운영을 올해 처음하신 거 맞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윤영숙 위원 예, 그래서 5개소를 운영하는데, 그게 여산면에 주로 있는 건가요? 아니면 곳곳에 있나요, 5개소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5개…….


●윤영숙 위원 여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 주세요, 어떻게 하시는 건지.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운영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 지역도. 근데 이 사업의 시스템은 여산면 수은마을 같은 이런 마을사업을 하는 곳에서 신청을 합니다. 그래서 전라북도에서 우리 지역에 마을을 지정해 줍니다. 그러면 이 지정된 마을에서 제출한 프로그램에 의해서 신청자 모집을 저희를 통해서 해가지고 그 지역에 가서 1달 살아보기 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윤영숙 위원 신청한 마을에서는 이제 숙소나 이런 데를 제공하는 거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그렇죠, 숙소 제공뿐만 아니라 1달간의 교육 프로그램, 예를 들면 마을에 영농을 체험한다든지, 우리 지역 농촌에 관련된 것들을 안내를 한다든지, 아니면 우리 지역에 역사문화나 이런 거를 제공을 한다든지,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윤영숙 위원 예를 들면 한 분이 와서 1달을 살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그렇죠.


●윤영숙 위원 그럼 그분이 자비를 부담하거나 그런 건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자부담은 없습니다.


●윤영숙 위원 아, 없고? 거의 무료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리고…….


●윤영숙 위원 숙박, 근데 먹는 거는 자기가 해결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에, 농작을 하게 돼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지침 안에 그 마을의 일을 하게 돼 있어요, 일거리를 제공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 일거리 제공의 대가로 그렇게 생각해서 한 30만 원을 이분들한테 지원을 합니다. 그걸로 이제 식사 같은 건 본인이 해결을 하고요.


●윤영숙 위원 예.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숙소 제공과 농촌 체험을 하는 다양한…….


●윤영숙 위원 한 분이 1달을 살면 국·도비로 해서 어느 정도 그분한테 그러면 예산이 투여되는 거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마을에는 한 사람당 최대 120만 원 지원합니다, 숙박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윤영숙 위원 거기에 국·도비가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윤영숙 위원 국·도비가 있나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있습니다. 국·도비로 진행되는 거고요.


●윤영숙 위원 예.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그래서 살아보기 하시는 분은…….


●윤영숙 위원 국가사업이고, 국가가 정해서 도로 넘어와서 이렇게 운영을 한다는 거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윤영숙 위원 그럼 지금 두 분 운영하셨다고 했는데, 우리올해 계획은 어느 정도였는데, 지금 2명이 된 건가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이제 6개월간을 한 사람이, 계속, 신청자가 없으면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이제 되도록이면 많은 분들이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한 달간 정도로, 한 달 내지는 두 달 정도로 끊어서 지금, 저희 대상자가 선발이 돼 있습니다.


●윤영숙 위원 지금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래서 그분들이 원하는 시기에 살아보기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고요.


●윤영숙 위원 그러면 하반기 5세대라는 건 1명일 수도 있고, 2명일 수도 있고, 그렇다는 거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두 분이 오실 수도 있고, 한 분이 오실수도 있고.


●윤영숙 위원 예, 충분히 5세대는 할 수 있다, 이런 건가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있습니다.


●윤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소병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소병직 위원 수고가 많으시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소병직 위원 우리 주말농장에 보면 평수가 어느 정도나 되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주말농장은 저희가 운영하지는 않지만요. 한 10여 평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병직 위원 거기 지금 주말농장에서 일반적으로 친환경으로 아직 우리가 시행을 안 하고 있죠, 친환경으로?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소병직 위원 친환경.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아, 그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운영을 하는데요, 아니, 농가가 아니라 도시민이요.


●소병직 위원 예.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근데 도시민들은 대부분 친환경으로 농사지으려고 합니다, 주말 텃밭에서 키워서 가족들이 먹는 거기 때문에 농약 없이 비료나 이런 거 거의 투입 안 하고, 그렇게 해서 재배해서 활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병직 위원 예, 그것을 일시적으로나마 한번 심토반전을 해가지고 땅 뒤집고 해서 친환경 쪽으로 많은 거시기를 하지 말고, 일률로, 시범적으로 한번 해보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어가지고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알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마이크 꺼짐)그게 기술보급과예요, 어디 과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기술보급과 소관인데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기술보급과 소관…….


●조남석 위원 (마이크 꺼짐)그럼 그렇게 얘기를 해줘야지, 보고를 왜 합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아니, 지금…….


●조남석 위원 (마이크 꺼짐)희한하구먼.


●윤영숙 위원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촌지원과장을 바라보며)
(마이크 꺼짐)한꺼번에 말하면 안 되시죠. 한꺼번에 말하면 안 되세요.


●위원장 강경숙 하세요, 위원님.


●소병직 위원 아니요, 됐어요.


●위원장 강경숙 다 하셨어요?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충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충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하여튼 승진도 다 축하드리는데.
제가 오늘 보고 느낀 게, 부정적으로 보는 건 아니고요. 아까 보고할 때 보니까 우리 소장님도 여성분이고, 두 과장님도 여성분이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제가 나쁘게 보는 게 아니라 혹시 직원 수를 쭉 보니까, 소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김충영 위원 한 45명쯤, 기술보급과가 15명, 그다음에 농촌지원과가 31명, 이렇게 돼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맞습니다.


●김충영 위원 46명쯤 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김충영 위원 혹시 남녀 비율은 어떻게 돼요, 지금 직원이?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4:6정도, 여성이 한 40% 정도 됩니다.


●김충영 위원 여성이 40%?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김충영 위원 예, 남성이 한 60%는 된다는 얘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김충영 위원 왜냐하면 아무래도 농업 분야에 주된 인력들은 우리, 하여튼 농촌 지역에 농업 일을 하시는 분들은 남성도 많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그렇습니다.


●김충영 위원 하여튼 더 부드러워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우리 농촌지원과에서는 주로 농민들에 대한 교육, 지도, 그다음에 단체들 관리하시고, 또 인력 육성도 하시고, 그다음에 귀농·귀촌, 그다음에 농기계 관리, 이런 거 합니다. 제가 짧게, 짧게 하는데,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50% 감면을 해줬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근데 이제 제가 판단하기에는, 이 자료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많은 세대, 그다음에 많은 농기계들이 임대가 되고 있어요, 현실적으로.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만약 이 자료가 맞다면.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김충영 위원 무려 2,000세대 정도가 이 사업으로 농기계를 빌려갔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임대를 해갔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그리고 대수로는 약 3,000대 정도의 농기계가 임대가 됐어요. 그냥 쉽게 제가 얘기하는 겁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그런 거 보면 굉장히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구나, 이 사업을 굉장히 농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제가 이렇게 느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그게 사실입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이제, 물론 이제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서 그 임대료조차도 감면을 해줬어요. 그래서 좀 더 늘어난 겁니까, 이게? 원래 이런 정도 임대가 되는 거예요? 아니면 좀 감면이 되니까 좀 더 늘어난 겁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원래 농기계 임대는 항상 이 수준이었습니다.


●김충영 위원 아, 이 수준 됐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그런데 이제 임대료 감면을 하다 보니 조금, 한 10% 정도는 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저희가…….


●김충영 위원 거의 그 정도 수준이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항상 이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김충영 위원 좋아요. 농번기 때는 또, 휴일에도 직원들이 나가서 근무하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렇습니다.


●김충영 위원 우리 임대사업소가 2곳이 있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함열본소와 동부분소가 있습니다.


●김충영 위원 예, 함열과 금마에 있는데, 하여튼 더, 그 격려 좀 많이 해 주세요. 이거 참 힘들더라고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아, 예.


●김충영 위원 젊은 친구들이 주말까지 나와서 근무를 하고 하는 거, 그러면 주말에 근무하면 언제 다시 쉽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쉬지는 않고요.


●김충영 위원 돌아가면서 그냥 더 일을 하는 거죠, 주말에?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하여튼 격려를 좀 해 주시고.
이제 또 교육 부분이 있어요, 우리 농민들의 교육이. 농업인대학부터 해서 단체들 교육도 있고, 또 전문교육들도 있고 그러는데. 혹시 농업인대학에, 아까 2:1의 경쟁률을 기록한다고 그랬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근데 그게 14번째인데, 만약에 대학을 수료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그러면 몇 년 동안 못하는 규정이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저희가 규정을 따로 두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3회 이상 수료하신 분이 재지원을 하면 저희가 감점 처리해서 새로운 분이 합격할 수 있도록 다 그렇게 내부 조정하고 있습니다.


●김충영 위원 좀 조절을 잘했으면 좋겠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왜냐하면 받는 분들이 계속 나와서 받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김충영 위원 사실은 3회 이상, 그러니까 3번을 연달아 받았다, 이것도 대단한데, 대단하긴 하지만 또 필요 이상으로 받을 수도 있는 거예요, 이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해마다 이제 받은…….


●김충영 위원 교육이 1~2년 사이에는 겹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그렇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좀 그런 부분, 교육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계속 교육을 위한 교육이 되는 것이 없도록 관리를 좀 잘해달라.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리고 귀농·귀촌인데요. 우리 귀농·귀촌이 고생하는 거에 비해서는 제가 봐도 실적 부분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아까 보면 내용들이 농촌에서, 우리 동료 위원님도 질의가 있었는데, 우리 과장님은 그런 얘기를 하시지만. 미리 살아보기 같은 경우도 하반기에 이제 5세대 정도를 하려고 그래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전반기에 2세대를 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이게 참, 2세대를 위해서 행정이 이런 피나는 노력을 한다,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이 행정기관에서 2세대를 위해서 전반기에, 이런 노력들을 해야 되고, 하는 것이 안타깝기는 한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그래야 되는데, 예산 투입에 비하면 결과 치는 그렇게 녹록치 않아요, 사실은.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이 고민들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여기 보니까, 제가 자료를 쭉 보다 보니까 실용교육 부분도 목공하고, 홈패션 이런 거 해요. 근데 이건 도시민들의 교육 수준이에요, 그냥. 이게 사실은 농촌 지역에 과연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지, 왜냐하면 목공도 도시에 이미 교육 동아리들이 꽤 많고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홈패션도 비슷하고요. 그래서 좀 하여튼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서 더 고민을 해야 되겠고. 사실은 우리가 이제 접근을 해야 되는 게 보면 우리 인구문제가 들어가요, 여기에.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귀농·귀촌 얘기가 나오면 꼭 인구가 들어가는데, 저는 거기에 동의를 하지 않아요, 과장님. 인구하고 관련 없어요, 이제. 그냥 오히려 농촌 지역 활성화에만 맞추는 거예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농촌이 너무 노령화돼가니 젊은 인구를 유입하겠다는 거지, 그게 인구가 늘어난다는 개념에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 인구문제에서는 빠져야 돼요, 이 귀농·귀촌은.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위원님,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


●김충영 위원 그냥 농촌 지역에 농촌을 살리겠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에.


●김충영 위원 그 정책적 목표가 가야지, 그 지자체의 인구를 늘려간다, 라는 거하고는 굉장히 동의하기 어렵다, 이렇게 소수 움직이는데. 그래서 농촌이 노령화가 되어가니까 이제는 좀 젊은 층들도 끌어들여서 농촌이 좀 젊어지는, 그런 효과를 거두는 데에서 더 초점을 맞춰야 됩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갈등 요소, 여러 가지 들이 있어요, 이런 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그런 분들이 갈등이 없도록 조정도 좀 잘해 주시고. 그래서 처음에 들어오신 분들이 그냥 조금 있다 가는 일은 없도록, 정착을 잘할 수 있도록, 우리 과에서는 더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위원님의 좋은 의견 너무 공감하고요. 감사합니다. 저희가 교육 과정은 조금 새로운 과정으로 노력해보고요. 위원님이 그렇게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서 이해해 주셔서 너무 반갑고요. 사실 1달 살아보기 체험하신 분들의 소감을 제가 들어봤는데요. 전혀 익산이라는 곳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와서 익산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고 가고, 또 인상 깊었던 것은 본인이 이제 딸기 농가들한테 가서 일을 하셨는데, 그게 너무 즐거웠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리고 농가 마을 대표님의 입장은 뭐냐면 일손이 부족할 때 이분들이 와서 일을 해 주니까 일손이 수월했다, 이런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꼭 그분들이 여기에 정착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겠지만 그렇게 우리 익산을 알아가고, 또 농가한테 일시적이나마 일손도 도와드리고, 그분들이 농업에 대해서 ‘내가 여기에, 이런 취미가 있고, 재미가 있구나.’라는 걸 느끼고 가는 것만으로도 작지만 좀 성과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래요. 그리고 제가 시정질문 때 언뜻 얘기를 했는데, 우리 귀농·귀촌 체재형 그 숙소 있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거주시설 있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그 옆에 사실은 다송권역, 우리 중심지 사업으로 만든 건물이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알고 있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래서 지금 그 10세대 들어가 있는데,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가지고 있는 체류하는 곳에서는 10세대가 지금 입주해 있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김충영 위원 좀 그 부분도 연계해서 어떤 의견이 좀 조율이 되면, 바로 옆이기 때문에 좀 더 익산에서 좀 체재하면서 이 귀농·귀촌의 뜻이 있는 분들을 더 수용하는 방법도 더 강구해보세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알겠습니다. 거기는 올해 사실은 살아보기 체험을 신청했었습니다. 근데 자격 요건에 약간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이번엔 안 됐고요. 그게 올해 안에 준비해서 내년에 이 사업이 진행되면 다시 신청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충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남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남석 위원 조남석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예전에 제가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자체적인 농업을 위해서 만든 사업이 좀 없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 농업기술센터, 전에 김충영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농업기술센터소장님도 여성분, 과장님도 두 분 다 여성분입니다. 책임이 더 무거울 거라고 생각을 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남석 위원 그렇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남석 위원 그래서 저는 더 오히려, 무슨 얘기를 하냐면 역지사지로 또 아마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조금 창의적인 부분에 대한 사업들이 올라와야 되는데, 추경에 봤을 때도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 농업기술센터에도 없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책임감을 갖고, 창의적으로 농업이 발전될 수 있는 사업들 좀 만들어주세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알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리고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 말입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남석 위원 지금 이거를 얼마에 공사를 했었죠, 하드웨어랑 다 지은 것이? 얼마였었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공사비요?


●조남석 위원 예, 대거 좀 많은 예산이 들어갔죠, 물품이랑 모든 게 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남석 위원 근데 이제 지금 제가 민원을 듣다 보면 또 우리 면 지역이나 시골에 있는 방앗간들이.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남석 위원 이런 종합가공센터가 운영해서, 이런 부분이 좀 맞지 않다는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해요. 그런 얘기 많이 안 들어보셨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위원님, 저는 그런 의견은 많이 들어보지 않았고요. 저희 종합가공센터에서 주로…….


●조남석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종합가공센터가 이런 분말, 빵, 들기름, 참기름 짜주는 데가 아니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저희가 들기름, 참기름은…….


●조남석 위원 그리고 또 이 건강원, 건강원 저기는 즙 짜주고, 이런 부분이라고는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해요. 결국 또 여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에서 박스 지원해 주고, 쇼핑몰 추가 입점시켜서 해 주고, 또 농협 하나로마트. 결국은 가공생산지원 및 가공품목 확대, 가공창업보육 교육 추진 30명, HACCP 유지관리 및 판매처, 이런 부분들도 자생을 하게끔 해줘야 하는데, 다 계속 지원해 주고, 뭐하고 한다면. 다른 데에 교육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좀 지향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봐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위원님, 저희 입장을 설명드려도 될까요?


●조남석 위원 여기 종합가공센터에서도 마을전자상거래가 이렇게 되고 그래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여기에서 이제 생산되는 물품은 전자상거래 사업은 저희가 관여하지 않고요.


●조남석 위원 아니, 만들어서 혹시나 판매는 안 하냐는 얘기예요, 생산을?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저희가 따로…….


●조남석 위원 가공품을 안 만듭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가공품…….


●조남석 위원 예, 농가들이 농산물 해서 그걸 가지고 가공해서 판매는 안 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농가들이 자기가 생산된 1차 생산물을 가지고, 2차 가공을 해서 판매를 하고 있죠. 그런데 이제 전자상거래 부분은 저희가 지원하거나 그렇지는 않고, 본인이 이제 각자, 각자의 방법으로 블로그를 통하거나 또는…….


●조남석 위원 그러니까 가공을 안 하냐, 이 얘기예요, 제 얘기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남석 위원 가공을 안 하냐, 이 얘기예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가공…….


●조남석 위원 농산물을 가지고, 가공을 여기서 하냐, 안 하냐, 이 얘기입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합니다.


●조남석 위원 근데 왜 안 한다고 그래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아까 설명, 아니, 아까 설명드렸듯이 본인이 생산한 1차 생산물을 가지고, 2차 가공을 해서 판매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입니다.


●조남석 위원 근데 원래 그전에는 자기들이 자체적으로 시설을 다 했었거든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아닙니다.


●조남석 위원 그거 생긴 뒤로 그 물건들을 종합가공센터에다 뭔가 했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걸 제가 느꼈는데?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아니, 지금 이 식품이라는 게요. 저희가…….


●조남석 위원 제가 알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종합가공센터는 농가들이 합법적인 방법으로 식품을 판매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겁니다.


●조남석 위원 과장님.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농가가 위생시설이나 HACCP 시설을 다 갖출 수 없으므로…….


●조남석 위원 과장님, 이거 지금 사용하는 실적이나 그런 것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여기에 소득사업은 없나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소득사업…….


●조남석 위원 가공하면 돈 내고 하는 사람 없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임대료는 받습니다, 시설 사용료.


●조남석 위원 그 자료 좀 한번 주세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알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다음에 농산물 가공 소득활동 지원 있잖아요. 여기도 5개소가 선정이 됐네요. 그렇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조남석 위원 이것도 자료 좀 한번 주시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남석 위원 귀농·귀촌 정착지원은 매번 이렇게 똑같은 매뉴얼로 이렇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것도 한번 자료 주세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남석 위원 알겠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알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규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규대 위원 축하드려요, 우리 국장님이랑.
앞서서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지적이 있었습니다만 농촌지원과는 다 지원하는 쪽에 이렇게, 제가 몇 가지, 중복되더라도 이해하시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귀농하고, 귀촌하고 차이가 뭐예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귀농은, 귀농의 의미는 이제 우리 지역이 아닌 도시, 타 지역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우리 시로 전입을 해서 농업을 주업으로 해서 하시는 분들이고요. 귀촌은 농촌에 정착해서 사시는 분들입니다. 농업과는 무관하고, 또는 연관이 있다고 하더라도, 귀농은 농업을 주업으로 하시는 분들.


●조규대 위원 그렇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그렇게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귀농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 그분들이 귀촌해서, 정착해서 농사도 짓고,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도 주고, 농업 인구가 늘어나고, 그런 측면에서 바람직하게 생각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귀촌은 어떻게 보면 인구 늘리기에 가깝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렇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근데 지금 이렇게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국비나 도비가 전혀 없이 순수 시비로만 지원하거든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위원님, 26쪽에 있는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은…….


●조규대 위원 그러니까 26쪽 보면.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시비…….


●조규대 위원 국비, 도비는 없어.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시비 지원이고요.


●조규대 위원 전부 시비 지원.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28쪽은 국·도비사업입니다.


●조규대 위원 이제 28쪽은 도시민, 그것도 이제 물론 연관성은 있지만 하여튼 자료상 그렇다, 이 말이에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어떻게 보면 귀촌하시는 분들은 정년퇴임하고, 어떤 전원생활, 그런 차원에서 귀촌하시는 분이 많다고, 그렇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나쁘게 얘기하면 우리 농촌이 고령화돼 있는데 고령화를 더 가속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도 생각이 돼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근데 여기 보면 지원하는 건 거의 비슷하게 지원해줘, 귀촌이나 귀농이나.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위원님, 저희 이사비 지원만 공통이고요. 나머지는 다 귀농인에 대해서만 지원합니다. 일전에도 위원님들께서 많이 그런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런 것 좀 차등해서, 귀촌하시는 분들도 물론 중요하죠, 중요하지만 귀농하신 분들한테 더 치중을 해야 맞지.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그래서 이사비 지원 외에는 전부 다 농업을 하시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조규대 위원 앞으로 그런 쪽에도 신경을 각별히 써가지고 세세하게 해서 지원을 해 주셔야지, 같이 이렇게, 귀농·귀촌이나 같이 지원하는 쪽은 안 맞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그러면 안 됩니다.


●조규대 위원 동의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근데 사실 또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이, 특히 귀촌하시는 분들이 정서상 토착민들하고, 주민들하고 융화가 잘 안 돼, 그런 요인도 많이 있더라고. 그래가지고 마을에서 또 불협화음이 많이 나오고 그런 것도 역량 강화사업 같은 것을 통해서, 동아리나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런 것도 융화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각별히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것 같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렇게 하고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더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예, 꼭 좀 그렇게 해 주고.
저도 이 농업기계 임대사업, 이게 지금 여기 보면 농업회의소도 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대해서 더 확대해달라고 이렇게 건의를 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근데 이게 지금 총 578대입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임대사업…….


●조규대 위원 농업기계가?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임대 농기계…….


●조규대 위원 임대사업하는 농기계.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근데 여기서 지금 가동률이 몇 퍼센트나 돼요, 고장률이랑?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가동률이요?


●조규대 위원 예, 578대에서 고장 나서 못 쓰는 거, 수리를 요하는 것들이.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그런 수리를 요하는 것은 저희 직원들이 수리를 합니다. 직접 수리할 수 있는 건 하고, 업체에다가 맡겨서 A/S를 받는 경우도 있고 해서 고장 난 거는 그 시기에 농가들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다 수리 조치를.


●조규대 위원 미리?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하고 있고요. 완전히 이제 불량해서 못 쓴다, 그런 것은…….


●조규대 위원 영농기에 그러니까 그런 걸 다 이제 수리해서 대기시켜 놓는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근데 이제 보면 중형기계들, 이런 것들은 임대사업이 적절한데, 소형기계들은 농민들이 가서 임대가지고 갖다 쓰기가 또 불편한 모양이더라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그래서 이 지원사업을 옛날에는 법인이나 이런 데도 이렇게 해서 영농법인, 그런 데도 지원해 주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원합니까, 이걸?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저희 쪽에서는 그런 지원…….


●조규대 위원 농기계 임대,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지원 안…….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저희가 그 사업들은, 들녘별경영체 지원이나 이런 사업들은 미래농정국에서 하고 있어서 저희가 그런 단체한테 큰 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은 안 하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소형농기계는 이렇게 농가들이 자가 보유하기를 너무 원하셔서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으로 올해도 121농가가 지원을 받으셨고요. 이거에 대한 수요가 너무 많고, 주민간담회 때 건의도 많이 올라오고 해서 이번 추경에도 7,000만 원 올렸습니다.


●조규대 위원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은 개인한테 지급을 합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그렇죠,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을 해서 농가들이 꼭 필요한 소형농기계, 관리기라든지 건조기라든지 육묘할 때 필요한 기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농가가 집에서 가지고 있어야…….


●조규대 위원 그것도 잘못하면 개인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농기계 종류라든지 이런 걸 정해서 이렇게 지원을 해야 맞겠네, 형평성에.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금액만 제한을 두고요.


●조규대 위원 예?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금액.


●조규대 위원 금액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1인당 지원 금액만 한도를 두고, 농가가 필요한 그 금액 범위 내에서 지원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래도 소형기계 안 사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소형기계.


●조규대 위원 중형기계 사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되지.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아, 예, 그건 아닙니다.


●조규대 위원 그러면 의미가 없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렇게는 안 합니다.


●조규대 위원 소형기계에 한해서, 라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소형기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분명히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가이드라인 정해서.


●조규대 위원 그렇게 해야 정말 소형기계 지원사업이 되는 거지.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규대 위원 그리고 이제 중형이나 대형은 우리 임대사업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이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유도를 해줘야 맞다고 생각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하여튼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사업이 귀농·귀촌에 많이 중점을 두고 지금 하시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위원장 강경숙 하시면서 아까 우리 장경호 위원님도 세컨하우스 말씀하셨고, 또 제가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 게스트하우스도 있으면 요긴하게 쓰겠다는 얘기를 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위원장 강경숙 그래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금 다 마련은 못했겠지만, 하여튼 차후에라도 그런 방법을 좀 모색을 하셔가지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면서. 하여튼 날도 덥고 그러니까, 하여튼 농촌사업이라는 게 사실은 다 힘든 사업이잖아요? 그러니까 좀 농촌에 계시는 분들 격려하면서 이렇게 좀, 건강에 또 유념하면서 이렇게 잘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경숙 조남석 위원님.
○조남석 위원 주말농장은 사실 다른 과라고 하지만, 여기 소장님도 계시니까. 농업기술센터 옆에 권역사업으로 해가지고 다송권역이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남석 위원 거기에 숙박시설이 잘 돼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보다 더 잘 돼 있어요, 한옥으로 이렇게 해가지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남석 위원 그런 거 연계를 해가지고 하시라는 얘기예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가까운 데에 있어도 이렇게 못 찾으니까, 그만큼 소통이 없다는 얘기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조남석 위원 거기가 지금 몇 개 돼요. 그렇게 해서 좀 만들어주세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조남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소병직 위원님, 짧게.
○소병직 위원 아까 잠깐 얘기하다 말았는데.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소병직 위원 체재형 지금 분양하고 있죠? 우리가 하고 있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소병직 위원 거기에 지금 관리기나 배토기 같은 걸 우리가 한번 로터리를 쳐주고, 그다음에 계속 거기에다 해 줄 수 있습니까, 지원을?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위원님, 저희 과 업무에 한해서만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농기계 임대 거시기를 하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체재형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한 농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우리 사무실 앞 진입로, 체재형 맞은편에 농장이 있습니다. 호실마다 팻말이 있고요. 거기서 이제 고추니 옥수수니 또는 아스파라거스, 본인이 관심 있어 하는 작목들을 재배하고 계시고요. 거기에 이제 그분들한테 농사가 편리할 수 있도록 저희가 로터리나 두둑을 만든다거나 그런 것들은 저희가 다 기반을 조성해드리고, 체재형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본인이 작물을 심고, 관리하고, 수확하고,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병직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해달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게 자꾸 기술보급과라고 하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아, 주말농장이라고 하셔서, 죄송합니다.


●소병직 위원 그러니까 자꾸 질문이 다른 데로 나갔는데.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소병직 위원 농기계 그쪽으로 가려고 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소병직 위원 그럴 수 있냐고 하는데, 자꾸 기술보급과 얘기를 하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웃음)


●소병직 위원 참, 그렇고. 우리가 그랬을 때 배토기나 그런 것을 지원을 해줘야 한다, 라는 식이죠.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분들이 농기계 작동하기는 좀 어렵고요. 저희가…….


●소병직 위원 아니, 해요, 하는 사람이 많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그래서 저희가 준비를 다 해드립니다, 로터리도 쳐드리고.


●소병직 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세요.


●농촌지원과장 이정화 예.


●위원장 강경숙 다 하셨어요?


●소병직 위원 예.


●위원장 강경숙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농촌지원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07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안녕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입니다.
인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식량작물계 이동화 계장입니다.
소득작물계 김태근 계장입니다.
특화작물계 김정연 계장입니다.
도시농업계 윤정화 계장입니다.
그럼 2021년 기술보급과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가 미흡한 부분에 대한 의견이나 고견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경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처음 보고하셨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위원장 강경숙 축하드립니다.
또 마스크까지 쓰니까 굉장히 좀 힘드시고, 했을 겁니다.
단상 내려주세요.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동연 위원 과장님, 축하드리고요.
그리고 소장님께 한 가지, 국화축제 우리 준비하고 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한동연 위원 근데 이제 어차피 신흥공원은 우리가 준비를 하기 때문에, 언젠가도 말씀드렸듯이 용제동 쪽에서 가는 쪽.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한동연 위원 그게 원래 신흥공원 올라가는 길이었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한동연 위원 그래서 그쪽에 이번에 꼭 잘 관리해서 그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면.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잘 알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소병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소병직 위원 진급을 축하드리고요.
지금 두 가지만 제가 질문을 해보겠어요.
고구마 심토반전, 읍·면·동으로 홍보해서 이렇게 지원을 받고 있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맞습니다. 농가별로 신청 받고 있습니다.


●소병직 위원 참 좋은 사업인데, 그것이 홍보가 좀 부족할 수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현수막도 좀 붙이고 해서 이것을 널리 알려서 해야 고구마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거예요, 이게. 그렇게 현수막도 꼭 좀 붙여가지고 꼭 그렇게 알려서 신청을 받도록 하십시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알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그리고 49페이지에 보면 축산 악취저감제, 그게 지금 축산과하고 이중으로 더블 되고 있어요. 품목만 다르지, 더블 되고 있으니까,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거 잘해가지고, 농장이랑 상의해가지고, 농장장들이랑 상의해가지고 이걸 잘 배분을 해야 할 거예요. 이중으로 이렇게 2번, 2번 받는 사람만 받고, 거시기 하니까 그런 점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잘 파악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김충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충영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미래농정국에도 좀 얘기를 했는데, 같이 힘을 합쳐서. 우리 쌀 생산량이 익산이 다른 도시에 비해서는 많지만 늘 그런 아쉬움이 있어요. 그러니까 소비자들한테 고품질 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저도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 물론 이 기술보급과에서도 지금 신품종이나 또 향기 나는 쌀, 이런 여러 가지들을 시범사업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미래농정국하고 좀 잘 협의해서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쌀을 좀 대접을 잘 받는. 요즘에 제가 늘 얘기하는데, MZ세대들의 소비행태들도 다 그렇고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가격을 떠나서 자기 마음에 드는 거, 영양가가 있는 거, 좋은 거, 이거 삽니다, 그냥. 그래서 이제 쌀도 그냥 우리가 옛날처럼 보편적 쌀을 생산하는 시대는 지났다, 특징이 있어야 되고, 또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되는 쌀들이 많이 생산이 돼야, 또 가격도 좀 대접을 받고. 그런 식으로 우리 익산의 농업이 갔으면 좋겠어요, 특히 쌀농사 부분에 있어서. 그리고 우리 기술보급과에서는 여러 가지 기술 쪽으로 하다 보니까 소득 작물들, 원예, 채소, 여러 가지들을 하지만 농민들이 실제적으로 농촌 지역에서 먹고 사는 주류는 쌀이라는 것이 아직도 지금 통용이 되고 있는 겁니다. 저는 80%가 이미, 익산의 농민들이 쌀로 먹는 거지, 이미, 경제활동을 하는 거지, 다른 분야로 하는 부분은 20%, 제가 이 정도로밖에 안 봐요. 그러니까 주력은 쌀이에요. 그러니까 여기 포인트를 놓치면 안 된다, 지금 그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제가 이제 궁금해서, 저번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다녀갔어요, 우리 성당에.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맞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게 이제 농촌진흥청하고 연계사업으로 하는 소위 자동물꼬, 논에 물을 적정량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폰으로도 관리를 하는 그런 미래 논농사의 사업이에요. 근데 이제 제가 이 신문을 보니까 그게 탄소 배출량하고, 이게 관계가 있나 봐요. 그래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김충영 위원 기존 농사법은 탄소 배출량이 많다, 이런 얘기입니까? 어떤 차원에서 많아요, 과장님?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잠깐 설명을 드리면 벼를 재배할 때 벼는 수도작이어서 물을 항상 담수하고 있을 때 잘 재배가 되거든요.


●김충영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물속에서 크는 작물이에요.


●김충영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근데 물속에 저희가 비료를 넣게 되면 거기에서 메탄가스가 발생을 해요.


●김충영 위원 아,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근데 사실 이산화탄소보다도 이 메탄가스가 지구온난화에 26배 정도 더…….


●김충영 위원 안 좋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분해할 때 시간이 걸리거든요. 그래서 이 메탄가스양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이제 어떻게 해야 되냐면 물을 항상 담수해서 물을 빼거나, 그러니까 중간 물 떼기라고 해서 저희가 어느 물 떼는 시기가 있거든요.


●김충영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그시기에 중간 물 떼기를 농가가 보통 2주를 하고 있는데, 사실 4주를 하더라도 수확량에 큰 영향이 없으면, 즉, 물을 항상 담수 상태에서 물을 좀 빼는 시기를 늘리면서 나중에 중간 물 떼기가 끝나고 나면 물을 농가들이 2~3㎝ 정도 돼야 수인기 때는 다시 또 수량이, 등숙할 때 확보가 되거든요. 근데 그때 물을 걸러대기를 하면서 물을 빼지는, 아주 마르게 하지는 않으면서 물을 걸러대기만 하면서 1달간을 하게 되면 그 기간에 또 메탄가스양이 많이 감소가 돼요. 그래서 이 메탄가스를 감소시키는 2가지 방법은 물대는 방법하고, 그다음에 비료를 적게 주는 방법이거든요.


●김충영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그래서 지금까지 그것을 사실 실증시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럼 얼마간에 물을 떼고, 중간 물 떼기 기간을 얼마간 하고, 그다음에 물 걸러대기를 어느 시기에 얼마 정도 하면 농가들의 수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인지 이걸 지금 농림축산식품부하고, 농촌진흥청하고, 익산시가 최초로 실증사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올해 재배 매뉴얼이 올해하고, 내년 2년에 걸쳐서 연구사업을 해서 재배 매뉴얼이 만들어지면 그 매뉴얼을 전국적으로 확대·보급하는 그런 시범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충영 위원 예, 아주 설명 잘 들었고요. 제가 이제 이해를 했어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김충영 위원 이게 과연 어떻게 해서 저탄소 농사법일까, 이게 궁금했는데, 결국은 물이 대져 있는 곳에 비료를 투입하면 메탄가스가 많이 발생을 한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그 과정을 조금, 중간 물 떼기, 이걸 간단관개라고 하더라고요, 이 관계를, 중간 물 떼기 관계를.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맞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 과정을 거치면서 비료도 투입하고 하면서 이 메탄가스를 줄인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그렇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런 사업이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김충영 위원 제가 이해를 못 했었는데 설명을 잘해 주셔서 이제는 이해됐어요. 그런 관계 때문에 지금 우리가 자동물꼬 사업을 좀 적극적으로 하는구나, 그래서 아니, 만약 그렇다면 이제 저도 이해를 했습니다. 이게 저탄소 농사법이라고 해서 과연 왜 그럴까, 제가 궁금했었는데,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제가 농촌에서 오래, 원래 태어났기 때문에 이 벼농사 짓는 것도 잘 압니다.
그리고 이제 여기서 도시농업을 해요. 제가 이제 거기 현장에 가보니까 의외로 잘하고 있어요. 제가 촌놈인데도 불구하고, 거기 도시농업인들이 농사를 더 잘 지었더라고요, 가보니까. 보통 농민들이 밭에 경작하는 거보다 도시민들이 와서 지어놨는데, 어찌나 잘 지어놨는지. 이게 양이 안 많으니까 또 이분들은 더 관심을 갖고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더 잘 짓는다, 이런 생각도 들지만. 이 농작물도 그런 거 같아요, 결국은 사람의 사랑이야. 그러니까 얼마나 많이 손이 가고, 돌봐주고 하면 얘가 또 잘 자라요. 그래서 수량이 작다 보니까 그분들의 사랑이 더 많이 거기에 들어가다 보니까 도시농업, 주말농장으로 하는 곳이 더 잘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기도 좋았고. 그래서 제가 그때 시정질문 때도 얘기했지만 그것을 좀 확장할 필요가 있겠다, 요구자들은 더 많다고 하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또 요즘 도시민들이 가서 뭔가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근데 가서 보니까 많은 분들이 주말에 부부끼리 오셔가지고 관리를 하는 걸 보고 제가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다른 어떤 공원보다도 주말에 사람들이 더 많이 온다, 이런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좀 더 확장해서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우리 도시농업을 더 키워갈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농업기술센터에서 그 일을 더 넓히다 보면 나중에는 다 집에서도 또 더 관심을 가질 겁니다, 도시 사람들이. 그래서 더 노력하셔서 더 넓혀주시고, 그리고 더 많은 홍보를 해서 많은 분들이 그 농업에 취미를 가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 쪽으로 좀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알겠습니다.


●김충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윤영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영숙 위원 과장님, 질문 안 하려고 했는데, 이제 제가 산업건설위원회에 와서 1년이 됐는데, 기술보급과 이런 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질문도 잘 못했어요. 그래서 약간 이제 물어보는 수준인데, 특화작물 생산기술 향상시범 사업이 이제 매년 있고, 작년 2020년에는 4개 사업을 하고, 올해는 5개 사업을 하시는 거잖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윤영숙 위원 국비가 있는 거는 지금 복합기능 미생물 활용생산성 증대 기술이 국비가 있는 거고, 나머지는 이제 시비와 자부담으로 이루어지고 있고요. 근데 제가 이제 궁금한 건 심토반전 사업이 되게 좋고, 이건 2018년부터 한 건가 봐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윤영숙 위원 그래서 이제 이건 계속적으로 아마 하는 것 같고, 이제 올해 새로 하는 거는 서동마 심토반전하고, 복합기능 미생물 이 사업을 하는 게 맞죠? 이런 특화작물 생산기술 사업들은 어떤 거는 좀 몇 년을 하고, 어떤 거는 1달만 하고, 이렇게 되는 겁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그렇진 않고요. 지금 저희가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품목이 저희 지역에서 고구마하고 마거든요.


●윤영숙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그래서 고구마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에 심토반전 사업이 아닌 고구마 종묘라든가, 또 여러 가지 다른…….


●윤영숙 위원 다른 쪽 사업을 고구마에 대해서 하셨다, 그 말씀이신 거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다른 사업을 했고, 지금 이제 계속 연작을 하다 보니까 고구마 같은 경우에는 연작 장해가 발생을 해서 수량이 감소하게 되니까 농가분들이 이 심토반전 사업을 원해서 지금 심토반전 사업을 하고 있고, 심토반전 사업을 하다 보니까 수량이 30% 증대가 되니까 농가들이 계속 이 사업을 지속해 주길 원해서 지금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윤영숙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서동마 심토반전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인데요. 이제 서동마 같은 경우에 품질이 좀 좋으려면 아무래도 마사토가 더 재배하기가 유리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지역은 마사토가 아니다 보니까 이렇게 심토반전 사업하고 같이 하다 보니 올해 지금 제가 돌아봤는데, 생육이 굉장히 좋거든요. 그래서 이제 어느 정도 좋은 모양이 나올지는 저희가 하반기에 평가를 해서 그때 한번 다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영숙 위원 그럼 고구마 심토반전하고 비교했을 때 이 심토반전이 땅을 이렇게 갈아엎는다는 말인 거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위에 한 50㎝ 정도 흙을 걷어내고, 포클레인으로 깊게 땅을 파서 4m 정도.


●윤영숙 위원 그럼 서동마도 똑같다는 건가요? 아니면. 서동마도 똑같이 심토반전을 하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같은 방법입니다.


●윤영숙 위원 그러면 아까 마사토가 아니라서 좀 불리한데, 심토반전을 하면 마사토 정도는 아니지만 향상은 될 수 있다, 이런 뜻인가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속에 4m 정도를 파면 마사토가 저희 지역에.


●윤영숙 위원 아, 나오나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흙이 의외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 마사토로 심토반전을 해서 재배를 하면 모양이 예쁘고 잘 나옵니다.


●윤영숙 위원 예, 제가 강의 듣는 수준이라, 지금. (웃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웃음)


●윤영숙 위원 그럼 복합기능 미생물 활용은 이제 이 바실러스 이 균을 이용해서는 생강을 하는 거고, 밑에 무슨 베리오보랙스, 발음하기도 힘든데, 이런 거에는 딸기, 양파에 적용하고, 이렇게 하는 겁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윤영숙 위원 그러니까 미생물 균종이 달라지면 거기에 맞는 품목도 달라지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품목이, 예, 맞습니다.


●윤영숙 위원 그러면 이거는, 이 미생물 활용사업은 내년에도 혹시 국비가 올까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지금 농촌진흥청에서 이제 균주를 특허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이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만들어서 시·군에서 이 균주를 가지고, 한번 사업을 해보라, 해서 저희가 공모를 해가지고 이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게 된 겁니다.


●윤영숙 위원 어쨌든 당분간은 어떤 사업을 해야 어떤 효과성이나 이런 것들의 평가가 있을 수 있겠네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윤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이 사업도 올해 저희가 평가를 해봐서 정말 농촌진흥청에서 하듯이 그렇게 좋은 효과가 있는지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그리고 보고하겠습니다.


●윤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남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남석 위원 우리 이은숙 과장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감사합니다.


●조남석 위원 우리 과장님께서 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지금 몇 년 근무하셨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31년 됐습니다.


●조남석 위원 31년이요? 전문가이시겠어요.
그래도 또 이제 사무관을 다셨기 때문에 한번 저기.
그래도 천만송이 국화축제, 30년 넘게 근무를 하셨기 때문에 애착이 많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국화축제가 처음 시작해서 한 15년 됐나요? 15년? 16년째인가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국화축제…….


●조남석 위원 15회? 16회 되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17회입니다.


●조남석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17회째입니다.


●조남석 위원 17회 됩니까, 벌써?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남석 위원 와, 산 증인이시겠네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웃음)


●조남석 위원 지금 또 10월 말, 11월 초, 13일간을 또 한다고 이렇게 예산을 12억 2,000만 원을 세웠어요. 작년에 국화축제가 코로나 때문에 못했는데, 이렇게 예산을 또 만들었고. 또 아마 이번에도 계속, 오늘도 4명이 발생이 됐어요, 코로나.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남석 위원 지금 현재 분산 전시라고 이렇게 써있어요, 전시.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남석 위원 분산 전시를 한다는 얘기예요, 추후에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 분산해서 전시한다? 기존에 국화를 키우고 계시는 농가들을,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맞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리고 장소는 15개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그렇습니다.


●조남석 위원 작년에도 이렇게 한 것 같아요,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작년에는 10개소 했습니다.


●조남석 위원 근데 저는 국화축제심의위원들이 있죠? 위원분들, 이렇게 축제위원분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남석 위원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남석 위원 그런 분들은 이런 방향이 좀 있었을 거 아니에요, 어떤 조언이나 어떤 방향이 좀 있었는지. 그때도 제가 축제위원회나 이렇게 그분들한테 방향을 잡아달라고 했는데, 또 이런 이야기가 없이 그대로 예산이 변화 없이 올라왔어요. 우리 과장님이나 소장님이나 노고는 제가 백점을 드리고 싶은데, 좀 무언가 창의적으로 바뀌어졌으면 하는 부분이 있는데, 또 그대로 15개소에다가 분산 전시를 또 하겠다. 좀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매번 국화분재 전문가 양성 교육은 여기 계속 해마다 300명씩 해드렸었고, 뭐하고, 그대로. 자생적으로 본인들이 어디다 할 수도 있고 하는데. 이것도 좀 어디 지역을 좀 이렇게, 한 번쯤은 한 몇천만 원 들여서라도 용역 세워볼 마음 없어요? 자생적으로 익산시의 꽃도 이렇게 심고, 숲도 만들고, 국화도 이렇게 자생적으로 자라고, 뭐하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한번.
어려운 질문인가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일단…….


●조남석 위원 국화축제는 어떻게, 어디서 하겠다, 축제심의위원회 이렇게 하고, 결국 국화축제 결과평가 및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그걸 또 12월에 하고.
전혀 답이 안 나옵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국화축제는 매년 가을이 되면 시민들이 굉장히 기다려지는 축제입니다. 이제 올해 같은 경우에 코로나로 또 시민들이 사실 어디 멀리 외출하기도 힘들었고 해서 저희가 국화축제를 함으로 해서 멀리가지 않고, 저희 익산시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렇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축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제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아마 국화축제 해마다 하는데 좀 더 발전적으로 갖다가 놓고 가는 그런 게 아니라 이렇게 어느 저기를 정해가지고 좀 잘 추진을 하라, 그 말씀인 것 같아요. 저희가 올해 국화축제를 하면서, 어쨌든 축제를 하고 남는 것이 없는 게 아닌 정원 하나씩을 만들어가는 그런 축제로 한번 구상을 해보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러니까 아까도 좀 전에 우리 과장님 노고에는 100% 점수를 드리는데, 저는 입지조건이나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 향후 미래지향적인 이런 축제나 사업들을 좀 한번 개발해달라고 제가 한 7년 동안 의정생활하면서 계속 해마다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이번에 이제 소장님도 여성분이고, 두 분 다 여성분이잖아요? 근데 무언가 세부에서 무언가 틀을 좀 바꿔가지고 무언가 좀 이렇게 국화축제가 개선이 된다면 한 차원 더, 얼마나 또 멋있어요, 세 분이서 이런 업적을 남기는 것도, 그렇잖아요? 용역비라도 한번 만들어가지고 어디 한번 그런 선정 기준도 잡아보고, 어떻게 한번 해보겠다, 그런 생각은 안 갖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저희 국화축제가 우리나라에서 3번째 안에 들어가는 축제거든요. 그래서…….


●조남석 위원 그러니까 알아요, 아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남석 위원 우리 그냥 제발 이렇게 한번 해 주겠다, 그런 말씀 좀 한번 듣고 싶어서요. 해 줄 수 있겠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알겠습니다. 별도로 위원님 만나 뵙고, 조언도 더 듣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예, 그렇게 좀 한번 해서 한번 그림을 좀 그려주세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알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뭔가 틀을 변화를 줘야 새로운 창출이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 부분을 창출을 좀 만들어달라는 얘기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알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장경호 위원님.
○장경호 위원 국장님, 과장님, 진심으로 진급을 축하드립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감사합니다.


●장경호 위원 더 잘해 주실 수 있을 거라고 믿음을 가지고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제가 2020년도에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서 분산 전시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굉장히 좋은 반응들이 있었다, 라는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년 축제는 언택트 축제로써 국화축제 기간 내에 COVID-19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잘 진행이 되었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화축제 기간에 국화축제 때문에 코로나의 영향을 받았다, 코로나에 걸린 주민들이 있었다, 이런 얘기 있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없었습니다.


●장경호 위원 없었죠? 그래서 작년에 굉장히 성공적으로 잘 치러냈다. 그리고 또한 도심 속 축제로써도 어떤 가능성을 좀 발견을 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한 가지 이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이번에 신흥근린공원에 사업추진을 계획을 하고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맞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근데 우리가 이제 신흥근린공원 내에 우리 정수장, 우리 수원지가 있잖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장경호 위원 그래서 그쪽으로 가깝게 가는 게 이게 바람직한 것인지, 여기에 대한 것들은 좀 더 고민과 검토가 필요하다. 우리가 지금 광역 상수도라든지, 광역 상수도이든 아니면 지금 우리가 이제 자체 정수든 이런 것들이 아직 결정이 안 되어 있는데, 신홍근린공원 쪽으로 축제장이 옮겨가는 것에 대한 우려들은 틀림없이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라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는 우리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하잖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장경호 위원 그리고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강좌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장경호 위원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하면 이게 지금 언제부터 진행이 되었었나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3월부터 진행해서 9월까지.


●장경호 위원 아니, 매년 진행이 되었던 사업인가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아, 2017년부터 진행을 했습니다.


●장경호 위원 2017년도부터, 그러면 지금 한 4년 정도, 4년째 운영을 하고 있네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장경호 위원 그러면 그동안 한 3년째 우리가 도시농업전문가들이 양성이 되었을 거 아닙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71명 양성했습니다.


●장경호 위원 아, 71명이요? 이분들은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지금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이분들은 지금 초등학교 방과후 학습 강사라든가 체험농장에서 이제 체험객들 응대하는 체험활동 진행하는 그런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70명 정도가 거의 대부분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다는 아니고요. 거기에서 한 10~20% 정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유기농업기능사는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유기농업기능사는 도시농업전문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국가자격증이 있어야 교육을 수료했을 때 도시농업전문가 자격증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제일 쉽게 딸 수 있는 유기농업기능사를 저희가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제가 이제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가 예산을 투입해서 도시농업전문가들을 이렇게 양성을 해내잖아요? 그러면 이분들이 자격증을 따고 나서 그 이후에 활동들, 우리 도시농업 분야 쪽에서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그런 거까지 좀 같이 고민을 좀 해 주시고,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런 자원들이 놀면 안 될 거 아니에요, 우리가 비용을 투자해서 양성을 해놨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장경호 위원 그래서 그 내용도 좀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그리고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 작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서 올해 지금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잖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그렇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반응들은 굉장히 좋다, 라고도 그때 말씀을 한번 들었어요. 지금 올해도 공모사업들이 진행이 됩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올해도 지금 추경에 저희가 편성할 계획인데요.


●장경호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올해도 5,000만 원.


●장경호 위원 예, 그 공모사업은요?
우리가 저기 그…….
국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공모…….


●장경호 위원 우리가 지금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되어서 사업 진행을 했었잖아요, 시비 포함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그렇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올해도 그 공모사업이 있는지?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아, 지금 올해 공모사업은 올해 2월에 저희가 공모를 해서 지금 사업비를 확보하였고요. 내년 공모사업은 내년 2월에 또 있습니다. 내년 2월에 공모가 진행됩니다.


●장경호 위원 아, 내년 2월에 공모사업이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장경호 위원 아, 그래요, 반응이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 그린스쿨 조성사업이라든지 이런 데는 지금 4군데밖에 못했잖아요, 학교?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작년 사업입니다, 그린스쿨은.


●장경호 위원 예, 그래서 반응이 좋은 사업이니 이것도 좀 신경을 써서 공모사업에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좀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예, 잘 알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규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규대 위원 승진 축하드려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감사합니다.


●조규대 위원 여성의 강한 힘을 발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에서부터 과장님 다 여성분이니까.
몇 가지 궁금한 거 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고품질 쌀 생산 경쟁력 제고 시범에서 밥쌀용 최고 브랜드 육성을 위한 재배단지 조성 시범이 있는데, 지금 우리 밥쌀용 미질이 제일 좋은 걸로는 지금 신동진벼로 이렇게 알고 있거든요? 근데 지금 이건 신제품을 만드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지금 미호벼 같은 경우에는 미당에서.


●조규대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미호벼거든요.


●조규대 위원 미호벼.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이 최고품질 벼 단지에는 미호벼가 들어가는데, 미호벼는 반찰 품종이에요. 반절 찹쌀.


●조규대 위원 찹쌀.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품종인데, 요즘에 학교급식이나 단체급식이나 아니면 음식점에서 선호하는 그런 벼가 반찰을 선호하고 있거든요. 밥을 해놔도 쉽게 식지 않으면서 쫄깃하면서 밥알이 통통한 그런 품질이거든요. 그리고…….


●조규대 위원 그러면 이 품종 개발이 이미 된 상태이고, 이제 보급하기 위해서 재배단지를 만드는 거구나?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그렇습니다. 밀양에서 육종을 해서 보급을 했고, 저희가…….


●조규대 위원 근데 이건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만드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아닙니다.


●조규대 위원 아니야?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육종까지는 저희가 못하고요. 농촌진흥청에 밀양 거기에서 육종하는 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걸 씨앗을 갖다가 우리가 지금 재배면적을 확대해서 보급하려고 이렇게 지금 시범단지를 만드는 거구나.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그렇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러면 이제, 앞으로 이제, 근데 이제, 물론 이제 거기서 연구를 많이 했겠지만 도복이나 이런 건?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내병성에 강합니다. 그래서…….


●조규대 위원 도복에도 강하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도복도 강하고, 키65㎝예요. 그래서 도복도 강하고, 병해도 강합니다.


●조규대 위원 아, 좋은 품종이구먼요. 지금 우리 신동진 같은 경우는 미질은 좋은데, 도복이 잘 돼가지고 요즘 보람찬으로 많이들 바꾸잖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근데 보람찬은 아무래도 미질이 떨어지는 것 같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규대 위원 수확량 때문에 이제 궁여지책으로 그렇게 농민들이 바꾸는데.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그렇습니다.


●조규대 위원 미호벼는 그런 양쪽을 다 만족할 수 있는 벼라 좋겠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다 만족할 수 있는 그런 벼입니다.


●조규대 위원 예, 추구해서 이렇게 많이 보급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시설원예 신기술 보급 시범에 대해서, 이 필요성에 대해서 굉장히 절감이 되더라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규대 위원 저번에도 보니까 하우스 하시는 분들 감자로 했는데, 요즘 기후변화로 인해가지고 냉해를 입어서 수확량이 너무 감소해가지고 굉장히 마음이 아프더라고, 그러니까 이건. 다겹보온커튼, 사실 온풍기를 이렇게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 지원사업이 없다 보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규대 위원 그냥 보고, 이제 그냥 당하는 거야, 피해를, 기후변화로 갑자기 날씨가 이렇게 너무 춥다 보니까. 그러니까 이런 걸 좀 빨리, 신기술을 말이죠, 빨리 해서 우리 시설원예 농가들한테 보급할 수 있도록 이런 것들을.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더 많이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런 민원이 많이 들어오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것 좀 빨리 좀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고.
우리 동료 위원님들도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대해서 많이 언급이 있었는데, 사실 이 코로나 팬데믹 이게 쉽게 끝나지가 않을 것 같아요, 올해도.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규대 위원 그렇죠? 천상 이제 분산 개최하는 수밖에 없는데. 하여튼 저는 그래요. 하여튼 분산 개최를 하더라도 어떤 간접적으로나마 우리 시민들이 국화축제를 즐길 수 있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튼 이제 15개소라고 했는데, 그거를 이제 많은 시민들이 보기 위해서 장소를 늘리면 또 이제 국화 개수가 줄어들겠죠, 전시장에.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런 거를 잘 조정을 해서 최적으로 이렇게 전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15개소 해보니까 어때요, 작년에?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작년에 10개소를 했고, 올해 지금 15개소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


●조규대 위원 작년에 10개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올해 조금 더 국화를 더 많이 재배는 하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재배를 많이 해야겠네, 오히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규대 위원 또 그런 현상이 있네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규대 위원 그리고 지금 국화 대작이나 조형작, 분재 이런 거 하시는 분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규대 위원 지금 이분들 분산 개최하고 그래도 이렇게 특상 이런 상을 주나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그분들이 1년간 열심히 나와서 지금 분재실습실에서 열심히 키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생각으로는 어디든 전시는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전시하고, 나름대로 이분들도 특등, 그거 있잖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시상.


●조규대 위원 상, 수상하는 거.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조규대 위원 그런 걸 좀 해야 할 것 같아, 그렇지 않으면 이분들도 굉장히 상실감도 클 거 아닙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런 거까지 신경을 써서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도 한 2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도시농업 보면 토종작물활용 녹색농업교실은 아파트에 가서 아파트에다 신청하시는 분들 재료랑 주시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맞습니다. 지금 2개소인데…….


●위원장 강경숙 그렇고, 그러면 이분들이 이제 채소를 키우든지 하여튼 뭘 키웠어요. 키웠으면 그걸 가지고 같이 모여서 음식도 만들고, 그렇게 하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아직 음식까지는 아닌데요.


●위원장 강경숙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고추하고 상추들을 화분에다 심어가지고 베란다에 놓고 볼 수 있게 하고, 그 아파트 내에 텃밭을 만들어가지고 같이 공유하는…….


●위원장 강경숙 아파트 내에 텃밭.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그게 중요하네요. 물론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하겠지만 텃밭 만들어서 서로 이렇게 공유하면서 하고 있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지금 스쿨팜은 학교에 하고 있잖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위원장 강경숙 근데 여기 보니까 하반기에는 우수학생 시상이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위원장 강경숙 그러면 스쿨팜을 이렇게 조성해놓고, 아이들한테 책임을 줘서 하는 건가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텃밭 조성해놓고요. 5월에서 10월까지 그 작물을 아이들이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있고.


●위원장 강경숙 제가 학교를 한번 보니까 그 학교에 계시는 분이 다 하더라고요, 열심히 가꾸고 그렇게 하더라고요. (웃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웃음)


●위원장 강경숙 그래서 어떤 학생들을 우수학생으로 주는가는 조금 염려스럽긴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웃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웃음)


●위원장 강경숙 그리고 클로렐라가 사실은 굉장히 좀 가격이 비싸잖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위원장 강경숙 근데 이 클로렐라 가루를 이렇게 만들고, 타서 이렇게 다 분사하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아, 그게 아니고요. 클로렐라 조제기가 있어요.


●위원장 강경숙 아, 조제기가?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쉽게 만들 수 있거든요.


●위원장 강경숙 아, 쉽게 만들 수 있게?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클로렐라를 거기서 배양을 하죠.


●위원장 강경숙 아, 배양을 해서 클로렐라 자체를 만드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클로렐라를 계속, 우리 유산균 요구르트 만드는 거하고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원장 강경숙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균 접종해가지고 거기에서 늘려서 다시 또…….


●위원장 강경숙 왜 그러냐면 클로렐라가 또 일반분들이 보통 식품으로 많이 먹거든요. 근데 단가가 사실은 저렴하진 않거든요. 근데 이걸 어떻게 하나, 했더니 아주 배양을 시켜서 이렇게 만드는 것 같네. 그러면 하여튼 과일이든, 채소든, 성장이라든지 당도가 훨씬 좋다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예, 그렇습니다. 흰가루병에 굉장히 효과가 탁월합니다. 97%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과장님 오늘 첫 보고이신데, 이렇게 대답도 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예.


●기술보급과장 이은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경숙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기술보급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회의중지)

(12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상하수도사업단 소관 상수도과, 하수도과의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상하수도사업단장님이 공석인 관계로 직무대행 중이신 상수도과장님으로부터 총괄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상수도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입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의 공석으로 인하여 제가 보고드리게 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에 앞서 권수헌 하수도과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상하수도사업단 주요업무 2021년도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저희 상하수도사업단 직원 모두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건설을 위하여 창의와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5일과 7월 8일, 2번에 걸친 집중호우로 중앙동 상가가 침수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 점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뿐이며, 피해 상인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상하수도사업단 소관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 상하수도사업단에서는 2021년도에 실천할 3대 중점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함으로써 건실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첫째,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입니다.
이를 위해 원·정수에 대해 수질검사를 법정 기준보다 강화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송학교차로 및 LG화학 사거리 일원 배수관 부설공사를 실시하여 급수구역을 확장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여산면 신부마을 외 5개소에 대해 급수구역을 확장하여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상수도관 공사 후 노면이 불량한 월성동 등 21개소 5.6㎞에 대해서 부설도로 노면정비 공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 수자원공사와 위탁협약을 체결해 시행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완벽한 하수처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입니다.
이를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남부2·3, 북부2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총 3개 사업에 69.6㎞의 오수관로 신설사업과 6,958가구의 배수설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수처리구역 내 오수와 우수 분리사업은 2021년 상반기까지 84% 이상 완료되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총 27개소에 하루 15만 톤의 하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수질오염 저감과 수인성 전염병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환경기초시설 밀집지역에 조성된 유천생태습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유지관리를 통하여 시민의 친수공간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셋째, 건전재정 운영을 통하여 건실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현재 상수도 보급률은 99.4%로 급수구역 확장은 많이 이루어졌으나 이에 반해 상수관로 노후에 따른 유수율은 73.5%로 건실한 공기업 운영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희 상하수도사업단에서는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도에는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연간 최대 68억 원 정도의 예산절감을 통하여 경영개선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국고보조금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으로 하수도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재원을 마련하였으며,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 등 시설개선으로 유지비용 절감 등을 통하여 건전한 공기업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하수도사업단 2021년도 상반기 추진사항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드렸습니다. 상하수도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상세한 보고를 위하여 업무를 직접 관장하고 있는 저와 하수도과장이 각각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위원장 강경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상수도과장님으로부터 좀 더 상세한 보고를 위해 실무 과장님으로 하여금 보고케 하자는 양해 요구가 있었습니다.
위원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상수도과장님만 남으시고, 하수도과장님은 업무에 복귀하셨다가 보고 차례가 되면 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정리)
과장님 거기 앉으셔서.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보고…….


●위원장 강경숙 예, 보고는 하고.
그럼 상수도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계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수행정계장 전영선.
정수생산계장 손명옥.
급수시설계장 도일.
요금계장 김순동.
누수방지계장 최홍기.
수질실험계장 문대은.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상하수도사업단(상수도과)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경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짧게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우리 유수율 관련해서입니다, 유수율. 우리가 2015년도에 73.1%, 그리고 2020년 작년까지 유수율이 73.5%입니다. 전국 평균 유수율은 약 한 85% 정도 되고요. 그래서 전국 평균 유수율에 한 10% 이상 우리가 못 미치게 지금 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유수율 제고를 위해서 꾸준히 노후상수관 교체 작업을 지금 진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며칠 전에 중앙시장에서 한번 만나 뵀었어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장경호 위원 상수관이 파열이 되어서, 그분 얘기로는 수년째, 수년째 수돗물이 바닥으로 새고 있었다,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분이 저한테 연락이 오셨어요. ‘이렇게 수돗물이 새고 있는 것들을 신고를 하면 혹시 신고한 분에게 혜택들이 따로 있나요?’ 이렇게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런 혜택은 없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렇습니다.


●장경호 위원 지금 1% 유수율이 상승이 될 때마다 약 한 4억 5,000만 원에서 한 5억 원 정도의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습니다. 맞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그렇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그래서 저는 이제 제안을 한번 드리려고요. 혹시라도 하수관 불량이나 파열로 인해서 우리 수돗물이 새고 있을 때 이거를 신고를 좀 해 주시고, 아니면 그런 의심 정황들이 나타났을 때 적극적으로 시민들이 내 물이 아니고, 내 돈이 아니니까 신경을 안 쓰고 지나간다, 라고 하면 우리가 유수율을 제고하는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그런 시민들에게 어떤 보상제도나 이런 것들을 좀 마련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를 들어 그런 신고로 인해서 4억 5,000만 원, 그러니까 1% 정도라도 올라가면 우리 예산절감 효과가 4억 5,000만 원인데, 그렇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에게 저는, 제 제안은 이렇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다이로움카드 상품권이 있어요, 5만 원권, 10만 원권, 카드로 해서 지금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농협에서. 그러면 그런 신고자들에게 그런 조그마한 보상들이 좀 이루어지면 신고하신 분들도 어떻게 보면 우리 세금을 아끼고 있다, 아끼는데, 내가 일조를 했다, 라고 생각이 들 것이고요. 이런 조그마한 보상들로 인해서 좀 적극적으로 시민들이 여기에 참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그냥 내 돈이 아니니까 지나치는 거보다 조금 그런 의심 정황이 발견이 되면 상수도과에 신고를 좀 해 주시고, 상수도과에서 만약에 노후하수관 파열이나 불량으로 인해서 이런 누수가 발생을 하고 있을 때 그게 만약에 확인이 되면 그분에게 조그마한 보상을 좀 해 주시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예산절감을 하는데 시민들이 함께 앞장서 주시는 거를 좀 계도도 하고, 홍보도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아주 적절한 제안이신 것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그 부분들을 세부 추진 방향들을 설정을 해가지고 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제 생각에는 진짜로 많지 않은 예산으로도, 이거 1년에 몇 백만 원만 가지고도 저는 틀림없이 효과를 거둘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꼭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한동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동연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신흥저수지는 이제 저수지지만 정수장이 있어서 이제 식수원으로 이제 우리가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상수원보호구역인데, 지금 상시 개방을 해서 시민들이 이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곳으로 지금 이용이 되고 있는데, 이제 우리가 보니까 신흥저수지 둘레길 안전시설도 우리가 해서 이제 거기를 대대적으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렇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렇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한동연 위원 제가 6월에 이제 시정질문을 했었어요, 시장님께.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한동연 위원 이제 어떤 내용을 했냐면 우리 신흥저수지 보면 주변에서 오염물질이 발생을 하면, 빗물이 오잖아요, 비가 오고, 이제. 예를 들어서 거기 이제 비가 많이 왔을 경우에 빗물에 쓸려가지고 담배꽁초나 거기 여러 가지 쓰레기들 있죠, 그런 것들이 이제 우리 저수지로 갈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때 그 오염물질을 미리 이제 차단하기 위해서 차집관로를 하면 어떨까, 라는 제안을 했었어요. 과장님, 혹시 그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 공원구역 내에 그 부분은 자연 우수 부분만 이제 유입이 되고.


●한동연 위원 예, 그렇죠, 우수.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도심에 있는 그런 물은 유입이 안 됩니다. 그리고 거기가 현재 지금 신흥공원으로 해서도 늘푸른공원과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이제 정화활동을 통해가지고 그런 오염물질들은 사전에 제거가 가능하고요. 아마 주위에 차집관로를 설치한다는 것은 가능은 하겠지만 막대한 예산이 아마 소요가 될 걸로 보고…….


●한동연 위원 그런데 이제 제가 생각할 때 이거를 장기적으로 보면, 지금 그러니까 우리가 나중에 이제 물을 어떻게, 광역으로 갈지, 이건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어차피 우리가 거기를 공원으로 이용을 한다고 해도 당연히 저는 예산이 들어가도 차집관로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어떻게 유입이 될지도 모르고, 또 거기가 이제 여름 같은 때는 녹조현상도 나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런 것은 언젠가는 해야 될 일이니까 이런 것도 생각을 해봐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보니까 신흥저수지 안전시설 펜스를 또 설치한다고 추경에 올렸다고 하니까 이 생각이 더 드네요, 과장님.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한동연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은 한번 고민을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고민해보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충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충영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상수도 현대화사업에서 블록화 사업을 하잖아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김충영 위원 우리 시를 몇 개의 블록쯤으로 나누나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현재 61개 블록으로 나눕니다.


●김충영 위원 61개로 우리 전체 시 관망을 나눠놓겠다?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렇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러면 제가 무슨 보도 자료를 보니까 블록 고립이 되어 있다, 이게 무슨 뜻이에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현재 저희 시에 있는 전체 급수관망이 전부 온라인망으로 해가지고 다 연결이 돼 있습니다.


●김충영 위원 예.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래서 이제 누수사고나 어떤 단수사고가 났을 때는 금방금방 그 부분을 감지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61개 블록으로 해가지고 따로따로 제어할 수 있도록 장치를 갖다 하는 겁니다.


●김충영 위원 예.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래서 이제 그 지역에서 예를 들어서 누수가 생긴다면 전체를 막을 것이 아니고, 그 블록만 제어를 하고, 누수를 찾아서 복구를 하고, 이렇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김충영 위원 그러니까 블록 구축은 그러는데, 혹시 블록이 고립되어 있다, 이 표현이 무슨 뜻이냐는 거예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아, 지금은 제가, 그러니까 온라인망 연결이 돼 있는데, 단독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립한다는 그 얘기예요.


●김충영 위원 그러니까 상수도관망이 쉽게 얘기하면 다 연결이 돼 있는 거 아닙니까, 엄밀하게 보면?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김충영 위원 근데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서 61개 정도로 블록을 만들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김충영 위원 그리고 무슨 문제가 그 하나의 블록 안에서 터지면 거기가 차단이 된다는 뜻이에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렇습니다.


●김충영 위원 블록 고립은, 아, 그것만 막겠다?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김충영 위원 예를 들어 여기 1㎞ 구간 막으면 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건 차단이 된다, 이렇게 인식하면 되는 건가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그렇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러면 지금 그게 61개 블록으로 나눈 사업이 언제까지예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2024년까지입니다.


●김충영 위원 2024년도까지 이 사업을 계속하는 거다?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김충영 위원 그러면 이제 61개로 나누어지면 적어도 61개 섹터가 따로따로 관리가 되는 거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렇습니다.


●김충영 위원 문제가 터지면 그 61개 중에 하나만 차단을 하면 또 누수나 이런 걸 찾기가 좀 쉽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김충영 위원 그렇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그렇습니다.


●김충영 위원 확인이 되니까, 어느 블록에서 문제가 있는지.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렇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거 잘 진행해 주시고.
그다음에 우리 스마트미터 사업을 합니다.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김충영 위원 저도 그 현장을 봤는데, 이게 보통, 우리가 아까 수전 수를 보니까 우리 시에 약 6만 5,000개의 검침 수전이 있어요, 상수도 수전.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김충영 위원 근데 우리가 지금 계획을 잡는 것이 3만 8,600개의 수전을 스마트로 하겠다, 반절 이상이 하는 겁니다, 지금.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60% 해당이 됩니다.


●김충영 위원 60% 정도,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많이 하는 겁니다.
이게 되면, 이게 올해까지 다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맞나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렇습니다, 금년까지.


●김충영 위원 올해 사업인 3만 6,000건을 다 하는데, 혹시 그러면 이런 곳이 있잖아요? 단독주택은 다 각자 수전이 있으니까, 예를 들어서 연립 같은 경우 한 10세대 아니면 많은 데는 20세대, 30세대. 근데 지금까지는 한 곳에서 관리한 거 있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지금 급수전만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충영 위원 급수전이, 그렇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김충영 위원 그러면 그런 곳은 어떻게 해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동일합니다.


●김충영 위원 아, 똑같이 해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그렇습니다.


●김충영 위원 아, 아니, 그런 얘기가 있어서, 이게 이번 기회에 각 가정으로 나가는 걸 나눈다, 이런 내용이 있던데, 그 사업은 없습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그것은 이제 수용가가 원한다면 수용가의 신청에 의해가지고 개인 급수전을 설치해 줄 수 있는데.


●김충영 위원 아, 있어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이제 자기부담금이 들어갑니다, 설치하는데.


●김충영 위원 아, 자비가 들어간다?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김충영 위원 보통 얼마나 들어가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적게는…….


●김충영 위원 보통 연립 같은 경우, 이번에 쪼개겠다, 각자.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계량기 값하고, 공사비하고, 해서 몇 십만 원 정도 이렇게 들어갑니다.


●김충영 위원 아, 가구당 몇 십만 원 정도는 본인들이 부담을 해야 된다?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렇습니다.


●김충영 위원 저기 이 담당 계장님이 누구세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도일 계장입니다.


●김충영 위원 예, 저한테 따로 이 부분 좀 보고 좀 해 주세요.


●급수시설계장 도일 예, 알겠습니다.


●김충영 위원 이게 그런 곳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한테도 민원이 들어오는데, 연립이나 이런 부분들에서 이번 기회에 뭔가를 하려고, 각 가정으로 따려고, 수전을. 근데 지금까지는 한 곳에서 했어요. 근데 그것을 좀, 그 얘기가 있으니까 저한테 좀 따로 이 부분 자세하게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급수시설계장 도일 예, 알겠습니다.


●김충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규대 위원님.
○조규대 위원 수고하십니다.
간단하게.
본래 블록화 사업이 옛날에 진행하다가 한동안 다른 사업으로 변경해가지고 한 적 있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규대 위원 블록화 사업이 그런 때가 있었어요, 제가 분명히 알고 있는데. 블록화 사업을 하다가 한때 중간에 블록화 사업을 안 했다고, 다른 사업으로 변경해가지고 했어요.
(관계직원, 과장에게 자료 설명 중)
제가 연도는 확실히 모르는데.
우리 과장님이 파악을 못하고, 그거 있죠? 있었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수십 년 전에 한번 했었다고 그 얘기는 하네요.


●조규대 위원 예, 있었어요.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아마 그때 계속 했으면 이게 마무리가 됐다고. 그래서 모든 사업이 좀 지속 가능하고, 일관성 있게 좀 추진을 해야 한다. 늦었지만 이제 빨리해서 해야죠.
그다음에 금마배수지 확충 공사는 5,000㎥에서 1만 5,000㎥으로 확충하는 이유가 뭐예요? 급수계획이 확장돼서 그러는 거예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지금 배수지…….


●조규대 위원 아니면 광역상수도를…….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렇지는 않고요. 지금 배수지 유효 체류시간이 지금 환경부에서 권장이나 안정적으로 급수를 하기 위해서는 12시간 동안 배수지에 체류를 해야 되는데, 지금 금마 같은 경우는 아마 3.9시간 정도밖에 체류를 못합니다.


●조규대 위원 삼 점?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12시간 쓸 양이 확보가 돼야 되는데, 3.9시간 정도 쓸 수 있는 것밖에 확보가 안 되기 때문에 위급 시에서는 제한급수 내지 단수가 불가피하거든요.


●조규대 위원 아, 제한급수…….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래서 이제 이 부분도 좀 시급해가지고 우리가 균특예산에 확보해서 지금 1만 5,000㎥으로 하면.


●조규대 위원 12시간까지 풀로 하기 위해서?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체류시간이 12시간까지 가능하게.


●조규대 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쪽 상수도 부설도로 노면정비공사.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조규대 위원 이제 이게 시골 지역에 보면 옛날에 AI 발생해가지고 아직 안 된 데도 있지만 노면공사를 했어도 그때 다짐 공사나 이런 게 제대로 안 돼가지고 또 침하되고 그래가지고 기존 노면하고 요철이 많이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예산의 문제인데, 그런 점도 좀 앞으로 더 챙기셔가지고 빨리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 좀 해 주십시오.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도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이번에 블록화 사업을 하면서 민원 발생률이 많아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렇습니다. 이제 저희가 블록화 사업을 하기 전 단계로 이게 고립이 가능한가, 일단은 고립을 하면 다른 데로 또 물이 흘러가면 고립이 안 되잖아요?


●위원장 강경숙 예.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이제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제 고립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단수를 해요.


●위원장 강경숙 예.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단수를 했다가 고립 확인이 끝나고, 통수를 하게 되면 갑자기 유속이 빨라지고.


●위원장 강경숙 빨라지면서.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런 관계 때문에.


●위원장 강경숙 물이.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적수가 일부 발생되고.


●위원장 강경숙 안 되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이런 신고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그래서 그 남중동 그쪽은 잘 해결이 됐어요? 이리여고 앞에.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어느 정도 해소가 됐고, 계속적으로 우리가 이토변을 설치해가지고 이물질을 빼내고 지금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예, 그리고 우리가 스마트계량기 있잖아요, 지금 신청을 받잖아요, 스마트계량기.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예.


●위원장 강경숙 계랑기 신청 받는다고 이렇게 플래카드 써놨더라고요. 그러면 이것은 전체 가는 게 아니라 신청한 사람들만 갈아주는 거예요? 아니면 자부담이 있는 거예요, 왜 그런 거예요?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아니, 신청이 아니고요.


●위원장 강경숙 예.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우리가 이제 6만 4,000여 전 정도, 전체 급수전을 갖다가 스마트화하려고 추진하는데, 이제 예산 부분들도 있고 해서 1단계로 한 60% 정도 3만 8,600전에 대해서 우선 시행을 해요.


●위원장 강경숙 아, 그러면 여기도 블록화 단지가 이렇게 나눠져서 먼저 시행하고, 나중에, 또 후에 하고, 그렇게 합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일부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그 구역을 나눴고, 나머지 이제 잔여구간은 저희가 또 입찰 잔액으로 하면 한 15% 정도 할 수도 있고.


●위원장 강경숙 아니, 제가 플래카드에 ‘신청 받습니다.’ 그걸 봤거든요. 그래서 저게 자부담이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 내용은 아니었고요. 다소 이제 계량기를 교체하러 수용가를 방문하다 보면 집으로 들어가서 계량기도 이렇게 뜯어보고 하면, 이제 업체들이 하는데.


●위원장 강경숙 아, 하니까?


●상하수도사업단장직무대리 이병두 그 부분들이 이제 민원 내지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홍보 차원에서 저희들이 플래카드를 걸었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홍보 차원에서 그렇게 플래카드를 걸었다는 얘기죠?
알겠습니다.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상수도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중식 후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3분 회의중지)

(14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하수도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하수도과장 권수헌입니다.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계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재숙 하수행정계장 입니다.
최윤호 하수시설계장 입니다.
신현섭 하수운영계장 입니다.
송창률 생활하수계장 입니다.
김준기 지하수계장 입니다.
하수관리계장은 현재 공석 중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상하수도사업단(하수도과)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새로 오셨는데, 하여튼 중앙동 물난리가 나서 어떻게, 쉬지도 못하셨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웃음)


●위원장 강경숙 하여튼 바쁜 와중에서도 업무 파악은 좀 하셨는가 모르겠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많이는 못 했어도 열심히는 했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예, 하여튼 열심히 좀 답변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김충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경숙 예.


●김충영 위원 지금 어찌 됐든 하수도과에 하반기 업무보고 시간인데, 지금 내용을 쭉 들어보면 생활하수로 인한 중앙동 침수피해 현황 보고가 전혀 없어요. 그래서 어찌 됐든 새로 인사발령을 해서 왔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 보고가 좀 있어야 되는데, 전혀 없다. 그래서 그 부분 보고 좀 받고.


●위원장 강경숙 예, 그렇게 할게요, 그러면.


●김충영 위원 그렇죠? 받고,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과장님, 그래도 보고는 해 주셔야지. 일괄 보고는 침수피해로 인해서 있었으니까 일괄보고를, 그 부분 보고가 너무 없어요, 지금.


●위원장 강경숙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우리 해당 위원회니까 보고는 좀 해 주셨으면 하는데.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위원장 강경숙 먼저 과장님 그러면 중앙동 침수피해 보고해 주시고, 또 우리 그쪽 위원님이 두 분이나 계시니까 이렇게 질의하는 순서를 갖겠습니다.


●김충영 위원 예, 다른 위원님들도 아셔야 되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이제 솔직히 말씀드려서 업무보고에는 없는 내용이라 제가 지금 준비는 못 했는데요. 제가 별도로 보고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안 되겠습니까?


●김충영 위원 아, 보고자료를 안 갖고 왔습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죄송합니다.


●김충영 위원 다른 위원님들이 판단하세요. 저희들은 내용은 알고 있지만, 잘 모를 것 같아서.


●장경호 위원 일단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방금 김충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이번에 노후하수관 정비사업으로 인해서 지금 이제 문제가 발생을 해서…….


●윤영숙 위원 마이크에 대고 하시죠.


●조남석 위원 정회하고 얘기하는 거예요, 뭐하는 거예요?


●김충영 위원 아니, 아니…….


●위원장 강경숙 한 말씀하세요.


●장경호 위원 예, 그래서 일단은 거기에 대한 보고를 저도 함께 받아야 된다, 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김충영 위원님 의견에 저는 동의합니다.


●위원장 강경숙 과장님, 그 자료는 좀 있으실 거 아니에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위원장 강경숙 하여튼 일단 보고를 좀 해 주시면…….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럼 간단하게 제가 알고 있는 내용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예.


●김충영 위원 현황 개요를 좀 보고해 주세요, 알고 있는 대로.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마이크…….


●김충영 위원 왜?


●윤영숙 위원 속기를 해야 되니까.


●김충영 위원 아, 그래도 속기는 하는 거니까요.


●위원장 강경숙 과장님, 해 주세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7월 5일, 7월 8일 침수피해 현황이 1·2차 피해 총괄 내역이 212건입니다. 일반상가가 142건, 중앙시장이 8건, 매일시장이 48건, 중앙상점가가 14건입니다. 그다음에 별도의 건으로 주택 침수피해가 14건이 있습니다. 시그니처S 입주자 피해 신고가 38건이고, 차량 침수피해가 12건입니다. 이상이 피해 내역이 총괄로 돼 있는 내역이고요. 피해 금액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일자리정책과에서 손해사정사하고 계약을 해서 지금 22일부터 조사 중에 있기 때문에 한 2주 걸린다고 합니다. 그때는 피해 금액이 산정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남석 위원 과장님.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하여튼 중앙동 물 피해로 인해서 고생이 많으실 걸로 생각합니다. 이 또한 인재일 수 도 있겠지만 우리 공무원님들께서 지금 최대한 노력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수고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저희 하반기 업무보고를 듣는 부분에서 거의 시내 중심지역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들을 너무 많이 하고 있어요. 근데 우리 읍·면 지역에 계속 진행을 하다가 왜 멈춰가지고, 읍·면 지역도 되게 지금 하고 싶어 하는 데가 많은데,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부분이 좀 아쉽고.
그전에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국비가 없었어요. 그렇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근데 어떻게 국비를 가져와가지고 이렇게 하는 건가.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옛날에 BTL 사업을 했을 때는 안 된다고 했었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그렇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근데 지금 이 부분이.
지금 이제 41페이지에 보면 소규모 하수도시설 정비공사, 이제 풀예산은 20억 원을 해놨습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그렇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이 부분에서도 정비사업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좀 많아요. 지금 제 지역구 돌면서 우리 면 지역이랑 해서도 되게 지금 하수관로 연결 좀 해달라, 이런 부분들은 이제는 권수헌 과장님 오셨으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동감을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동 구간이 좀 노후화가 경과가 많이 된 것이 있기 때문에, 이게 지금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건 유지관리 예산입니다. 시설은 국비가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유지관리 차원에서 노후된 걸 정밀조사해서 국비를 신청해서 받아오는 사업이 되겠고요. 아무튼 읍·면·동 지역도, 제가 보기에는 함열 같은 경우에도 미력마을에 분류식 배수설비를 지금 발주해서 공사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읍·면·동도 좀 확대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러니까 이제 노후관로도 있지만 여기 신규관로를 지금 깔고 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다른 데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제가 알고 있어서 질문하는 건데.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사실 면 지역에도 있는 데는 있습니다. 있는 데도 노후관로를 하면서 신규로 같이 연계를 해서 그렇게 충분히 국비를 받아서 쓸 수 있게끔 동일하게, 우리 시내에도 이렇게 동일하게, 면 지역도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노력하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다음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BTO) 사업이 전북엔비텍에서 2028년도까지 20년을 BTL 사업을 체결한 거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이게 지금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BTO)라고 해서요.


●조남석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지금 처리장 5개소하고, 중계펌프장 위탁 관리를 준 겁니다.


●조남석 위원 위탁 관리를 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그럼 지금 위탁에서도 또 추후에 위탁해 주는 입찰을 또 할 거 아닙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이제 기간은 2008년부터 2028년까지로 지금 돼 있는데요. 아마 위탁 기간이 끝나면 다시 검토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럼 전혀 이런 위탁하는 부분, 시설 면에서 큰 문제점은 없습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아무래도 이게 전문 쪽에서 위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남석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아니, 알고 있는데, 문제는 크나크게 없어요? 가격 인상이 된다든지, 여러 가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없습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아직 제가 거기까지는 솔직히 업무 파악을 못했습니다. 현황만 지금 바듯이 파악해서 보고를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조남석 위원 음, 그래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래요, 이거 자료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남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한동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동연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중앙시장 침수 사태에 대해서 이제 침수피해를 입고, 그리고 어려움을 당하는 상인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정확한 그런 진상을 규명해야 될 것 같고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한동연 위원 이제 재발방지를 위해서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알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리고 이제 제2공단 있죠? 2공단 LG화학 근처 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한동연 위원 LG화학 근처에서 내려온 우수관로가 이제 이렇게, 사랑의동산교회 쪽으로 이렇게 쭉 내려오더라고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한동연 위원 근데 제가 거기를 민원인이 오라고 해서 한번 가봤더니 그 우수관로 안에 나무들이 있더라고요.
혹시 누가 가보셨는지 모르겠어요.
나무들이 이렇게 자라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장마 비에 그 나무 때문에 거기에 이제 이렇게 뭐가 걸려가지고 그 근처가 침수가 되고, 역류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 확인하시고, 그 나무 없애주고, 준설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드리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알겠습니다. 현장 확인해보고 바로 조치…….


●한동연 위원 LG화학에서 밑으로 내려오는 그 우수관로.


●하수도과장 권수헌 LG화학에서 하류로 나가는.


●한동연 위원 예, 그거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확인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예, 그다음에 제가 유천생태습지 관련해서 한번 여쭤볼게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한동연 위원 지금 우리 하수도과는 모든 자료에 유천생태습지로 이렇게 쓰고 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한동연 위원 근데 이제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유천생태습지공원이라고 쓰고 있거든요. 그건 아시죠? 근데 이제 담당 부서가 습지라고 하는데, 이제 제가 보니까, 제가 이렇게 쭉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주로 우리 홍보담당관에서나 아니면 언론에서 이렇게 공원이라고 붙였더라고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한동연 위원 그러면 우리 하수도과에서는 공원이 아니고, 습지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생태습지로 지금…….


●한동연 위원 제가 그래서 늘푸른공원과의 이제 공원 전체를 확인해봤더니 거기도 공원에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당연히 습지가 맞는데, 우리 익산시 공식 자료에도 없는 공원을 홍보담당관이 계속 공원이라고 하니까 이 부분은 그 명칭이 적절한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한동연 위원 그리고 유천생태습지는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물을 이용해서 습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물 관리를 하기 때문에 우리 하수도과에서 관리는 해야 된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찌 보면, 또 넓게 보면 우리가 물 관리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수질관리 관점이 아니라 정말 시민편익 관점에서 본다면 공원이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려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저도 위원님 생각하고 전적으로 같고요.


●한동연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제가 좀 부연설명을 하면 전에는 하천을 갖다가 생태하천으로 만들면서 국비를 받아서 조성을 합니다.


●한동연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요즘에 와서는 공원이 너무 활성화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한동연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원래 생태하천하고, 공원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예, 그렇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근데 자꾸 생태하천이, 지금 용안생태하천도 그렇고, 조성을 할 때는, 국비를 받을 때는 생태로 했는데, 자꾸 공원화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공원으로 관리를 해야 맞다고…….


●한동연 위원 맞다, 예, 맞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생각을 합니다.


●한동연 위원 그래서 제가 용안도 생각을 해보니까 용안도 어차피 지방정원이 되고, 국가정원이 되듯이 우리 유천도 마찬가지로 지금은 하수도과에서 하지만 서서히 공원으로 이렇게 명칭을 바꿀 필요성도 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렇게 해서 시민들이 더욱 할 수 있는…….


●한동연 위원 편익 차원에서 우리가 더 연구를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니까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저도 거기에 공감을 합니다.


●한동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조규대 위원 빨리빨리들 하세요.


●장경호 위원 안 하세요?
저는 조남석 위원님 말씀대로 저도 질문이 좀 길어서 나중에 하는 걸로.


●위원장 강경숙 윤영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영숙 위원 과장님, 하수도과에 조례가 많지는 않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하수도과에 관련된, 하수도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조례가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작년 말에 새롭게 조성된 조례가 익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가 새로 만들어졌고, 하수도과가 그걸 담당하는데. 이 조례가 만들어진 이후로 하수도과에서 어떤 일들을 혹시 했는지에 대해서 알고 계신 게 있는지?


●하수도과장 권수헌 솔직히 거기까지는 제가 업무 파악을 못했고요. 좀 파악을 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윤영숙 위원 이건 자료로 주시고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윤영숙 위원 그다음에 이제 결산보고 때는 제가 또 여쭤볼게요, 과장님한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수도과가 관리하고 있는지, 새롭게 이제 업무가 좀 들어온 부분이라서.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러니까 저도 놀랐습니다. 공중화장실이 하수도과로 돼 있길래, 그래서…….


●윤영숙 위원 공중화장실은 하수도과로 돼 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래서 저도…….


●윤영숙 위원 근데 이제 불법 촬영에 관한 부분은 업무 특성이 하수도과가 아닐 수도 있는데,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는 주체가 하수도과라서 여기가 조례를 담당하고 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다른 과하고 협업해야 되는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과장님.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파악해 주시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39페이지에 이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이게 있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사실은 이번에 중앙동 침수피해 문제도 이거의 일환으로 지금 이야기들이 되고 있는 게 맞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맞습니다.


●윤영숙 위원 이제 이러기 전에, 제가 이제 중앙동 얘기하기 전에.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상수도도 노후상수관로가 있고, 하수도도 노후상수관로가 있어요. 근데 상수도는 노후상수관로 추정치가 한 이천 몇 백억 원 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현재 한 몇 백억 원짜리 하수관거 정비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지금 하수도과는 지금 여기 121억 원 정도가, 지금 저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현재 진행되는 사업은 이 121억 원이 다입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이게 2단계 121억 원하고요, 1단계 사업이 있습니다, 38억 원.


●윤영숙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200억 원이 안 되는 사업이고, 그때 여쭤봤더니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우리 익산시가 현재 필요한 추정치가 얼마인지 혹시 아십니까, 얼마인지?
익산시가 정비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노후하수관로가 금액이 어느 정도 되는지?


●하수도과장 권수헌 제가 알기로는 익산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를 2016년 3월에 했거든요.


●윤영숙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아마 이때 이 조사 용역을 보면 총괄 금액이 나올 겁니다.


●윤영숙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래서 단계별로 1단계, 2단계…….


●윤영숙 위원 금액은 이제 기억이 안 나시는 거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근데 거기까지는 제가 좀, 한번 보고…….


●윤영숙 위원 예, 그때 행정사무감사 때는 이제 1조 2,000억 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윤영숙 위원, 관계직원을 바라보며)
보여주세요, 1조 2,000억 원 맞나요?
과장님이 답변, 쪽지를 주세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금액은 맞습니다.


●윤영숙 위원 예, 그런데 지금 현재는 한 백 몇 억 원, 몇 십억 원 하고 있는 거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121억 원, 현재는.


●윤영숙 위원 1,000억 원씩 해도 12년이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근데 이게 이제 국비 확보를 해서, 시비만으로는 못하기 때문에.


●윤영숙 위원 예, 당연히 국비로 해야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국비 확보가 접목이 되는 사업이라 좀 더디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윤영숙 위원 그러면 하수도과에서는 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서 좀 향후 5년이나 10년 치에 대한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 물론 국비를 확보해서 가야 되는데, 제대로 언제까지 노후하수관로를 어느 정도는 그래도 정비를 하겠다, 라는 중장기적인 계획 같은 걸 혹시 갖고 계시는지?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러니까 정밀조사 용역을 실시하면 용역 결과에 의해서.


●윤영숙 위원 그것도 2016년에 용역이 나왔다는 거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중장기계획은 나왔는데, 그대로 실행이 안 되고…….


●윤영숙 위원 그건 용역이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그다음에 용역을 바탕으로 익산시가 어떻게 하겠다, 라는 계획은 담당 과에서 세우는 거니까, 시장님과 같이.
그러면 그것도 자료로 주세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알겠습니다.


●윤영숙 위원 예, 그것도 자료 주세요. 2가지를 자료로 주십시오.
(관계직원, 과장에게 자료 설명 중)


●하수도과장 권수헌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020년부터 2040년까지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이 있답니다. 그걸로 한다고…….


●윤영숙 위원 있잖아요? 그러니까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그대로 거의 하겠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그러면 계획을 저한테 말씀해 주시고, 계획대로 익산시가 하고 있는지를 제가 점검을 해야 되는데, 아직 그 부분이 안 되는 것 같아서.


●하수도과장 권수헌 알겠습니다.


●윤영숙 위원 계획서를 주시고, 저희가 이제 결산보고 때는 그거에 맞춰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그리고 저는 이제 다른 위원님들이, 지역구 위원님들이 중앙동 침수피해 관련해서 얘기를 길게 하실 건지 제가 모르겠는데. 저는 지역구 의원은 아니지만 현장에 좀 가봤고, 이제 여러 과들이 유기적으로 책임이 있지만 제일 중심에 있는 책임 과는 하수도과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지금 그때 계시는 과장님, 계장님이 없다고 해도 저희 상임위에서는 지금 현재 있는 분들한테는 여쭤봐야 되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이제 침수피해가 나고 나서, 나기 전에 사실은 미연에 방지해야 될 필요성이 있었는데. 나고 나서의 저희 시의, 결국 하수도과든 어디에 대책이 제대로 됐다, 라고, 물론 특위나 어디서도 하시겠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근데 저는 사견, 개인적으로도 여쭤보고 싶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제대로 대응을 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하수도과장 권수헌 저도 이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7월 5일에 1차 피해났을 때 원인 분석을 너무 빨리한 것 같습니다. 원인 분석을 좀 더 다각적으로…….


●윤영숙 위원 그렇죠, 빨리했다, 라고 볼 수도 있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좀 성급했다고, 성급했던…….


●윤영숙 위원 죄송하지만 대충 했다고 볼 수도 있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제가 볼 때는 좀 너무 성급하게 한 점이 있지 않나, 그런 아쉬움이 있고.


●윤영숙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2차 피해 때는 그래도 다행히 빨리 원인을 파악해서 그 제거 작업만 하는데도 한 3일이 걸렸습니다.


●윤영숙 위원 그러니까 그 2차 피해 원인도 담당 하수도과에서 밝히신 게 아닌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누가 하지 않았으면…….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것은 저희들이 밝힌 겁니다.


●윤영숙 위원 그런 건가요, 그런 거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윤영숙 위원 그래서 저는 의원이긴 하지만 이쪽에 전문성도 없고, 그냥 일반인의 눈에서 바라봤을 때도 대단히 잘못됐다고 생각하거든요. 나중에 특위 조사든 어디 조사에서 결론이 나오겠지만, 그러기 전에 제가 이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리지만, 굉장히 울분을 살 수 있을만한 행동들을 하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특위나 이런 데에서 잘 대응을 하셔가지고 인정하실 거 인정하시고, 빠른 대책을 위해서, 인정을 해야 빠른 대책이 나오는 겁니다. 그냥 무조건 그거를 덮으려고, 무마하려고 하다 보면 일이 해결이 안 됩니다. 거기에 계시는 상인분들의 정말 그 표정…….
저희 시민이고, 저희 부모님이고, 저희의 그런 분들인데, 그 아픔 좀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행정이. 그렇게 막 건조하고, 냉랭한 식으로 하지 마시고, 관료적인 그런 태도를 보이지 마시고, 진짜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세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알겠습니다.


●윤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소병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소병직 위원 과장님, 지금 업무 파악 많이 못 했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부족합니다.


●소병직 위원 그러나 이제 이건 현실이에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소병직 위원 현실이고, 업무 파악을 빨리빨리 해서 대처를 해나가는 게 제일 중요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상인, 상인들 위로를 어떻게 풀어주냐, 화를 어떻게 풀어주냐, 그게 제일 문제이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쪽에 지금 민원성 같은 것은 하수도과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 같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어떤 민원을 말씀…….


●소병직 위원 민원이 발생됐을 때 누구한테, 예를 들어서 이인성 계장이 했었는데, 앞으로는 누구를 상대로 해서 그…….


●하수도과장 권수헌 당분간은 공석이기 때문에 저를 통해서 해도 되고요. 우리 황재호 실무관이 있으니까 황재호 실무관하고 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소병직 위원 그것을 공표를 해서 해 주시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알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아무쪼록 빨리빨리 진행해서 처리하는 게 옳습니다. 그 매듭을 잘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알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규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규대 위원 과장님, 이쪽으로 보직 받은 날이?


●하수도과장 권수헌 7월 7일 자입니다.


●조규대 위원 7월 7일 자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규대 위원 그러니까 7월 5일이었으니까 다음다음 날이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규대 위원 아…….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러니까 7월 8일 새벽에 비 왔을 때 그때 이제 현장에 나가서…….


●조규대 위원 내가 지금 우리 국장님이 계셨으면 시장을 대신해서 한번 여쭤보려고 했어요. 우리 하수도과 전 과장을 6개월 만에 이제 다른 보직으로 이렇게 인사이동을 해서 인사도 좀 이해가 안 간다고. 6개월 만에 인사이동을 해서 바로 또 이런 일이 터지고, 공교롭게 자꾸 이렇게 일이 꼬이는 것 같아.


●하수도과장 권수헌 1년 6개월이 아니고, 1년입니다. 도시재생과에서 1년 됐습니다.


●윤영숙 위원 아니, 하수도과장…….


●하수도과장 권수헌 아, 하수도과장님이요?


●조규대 위원 전 하수도과장이 6개월 만에 다른 데로 인사가 됐다고.
아까 우리 동료 위원님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큰 침수피해가 상인들이 말하기는 50년 만에 있을 듯, 말 듯 하는데, 우리 과장님이 아무리 늦게 왔어도 이런 현 상황이라도 보고를 해줬어야 맞지.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규대 위원 그렇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조규대 위원 기본이 안 된 것이지, 그러면 되나.
해당 위원님들은 자세히 알지만 다른 위원님들은 거기 현황에 대해서 아직 파악도 못하고 있고, 아니, 파악이야 하고 있지만 세밀하게 모르고 있죠.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는 좀 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지금 하수관거 정비사업, 상수도도 그래요. 노후상수도관 해가지고 블록화 사업, 주류가 그래. 또 하수도도 이게 노후관로, 지금 하수노후관로 양이 어느 정도나 돼요? 대략, 전체적으로? 우리 지금 정비사업이 몇 퍼센트나 된 거야? 끝이 없어, 지금. 저도 5선째 하고 있지만 하여튼 업무보고 때 이렇게 보면 하여튼 이게 하수도과는 전부, 상수도과도 그렇고, 주 사업이 이거야. 사실은 그렇죠? 대략 몇 퍼센트인지, 얼마나 되는지?


●하수도과장 권수헌 이제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관계직원, 과장에게 자료 설명 중)
아니, 지금 분류식 사업 말고, 노후관로 정비사업 말씀하시죠? 노후관로 정비.


●조규대 위원 예.
없으면 나중에.


●하수도과장 권수헌 지금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단계, 2단계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이제 시작 단계로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러니까, 2단계도 이제 시작이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규대 위원 그렇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2단계는 용역 중에 있고, 1단계는 공사 중에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공사 중에 있다 저런 사고가 난 것이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러니까 이제 시작입니다, 처음, 제가 알기로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조규대 위원 하여튼 이 사업도 국비를 좀 많이 확보해서 시 재정에 부담이 안 가도록 하는 차원에서 이거 좀 긴 중장기적인 어떤 사업이야, 이게 보면.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규대 위원 그러니까 그 과에 지금 재임하는 기간 동안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좀 하고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지금 제가 그냥 이번 침수피해에 대해서 한 가지만.
저는 그게 굉장히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제 우리 거기 해당 위원님들이 이따 디테일하게 질문하시겠지만 그게 한 20톤 정도가 나왔다고 그래요, 대략.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규대 위원 그게 지금 옛날로 말하면 거푸집 아닙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거푸집 역할을 해 주는.


●조규대 위원 그렇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규대 위원 거푸집 역할인데 그게 이제 비가 오기 전에 이게 고착이 안 된 거지, 어떻게 보면.


●하수도과장 권수헌 이제 정확히 제가 부연 설명을 하면요. 하수박스 안에다가 단면적 거푸집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파일이라는 것을 이렇게 댑니다. 그럼 거기에 몰탈이 쳐져야 돼요. 그래가지고 그게 한살이 되는 겁니다.


●조규대 위원 아…….


●하수도과장 권수헌 근데 몰탈만 지금 못 친 상태에서…….


●조규대 위원 비가 와버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비가…….


●조규대 위원 비가 오다 보니까 그게 이제 접착이 안 돼가지고 그게 이제 뒤엉켜서.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규대 위원 우리가 말이죠, 하천에도 말이죠. 홍수 때 보면 하천에 고사목 같은 거 나무가 하나 이렇게 쓰러져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온갖 쓰레기라든지, 지푸라기든지 이런 것들이 엉겨붙어가지고 굉장히 이쪽하고 막히는 상태가 와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하물며 그 좁은 관에 20톤 정도 가량이 거기에 그것이 엉켜있는데, 쓰레기 같은 거 또 거기에다 갖다가 설상가상으로 덮치니까, 거기가 붙어버리니까 이게 하수가, 제가 볼 때는 빠지지를 않은 게 원인이라고 감히 생각이 돼요, 우리가, 객관적으로.


●하수도과장 권수헌 저도 배수에 지장을 줬을 거라고는 생각합니다.


●조규대 위원 그게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아. 이제 여러 가지, 특위도 구성이 되고, 그래서 이제 원인 규명이 되겠지만 그런 측면에서. 아까 우리 인사말에서, 우리 소장님을 대신해서 아까 상수도과장님 인사말에서 ‘피해상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랬어요, 인사말에서, 모두 발언에서.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조규대 위원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게 뭡니까? 뭐라고 생각해?


●하수도과장 권수헌 일단 장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줘야 되고, 나머지 피해 보상이 빨리 되도록 저희들이 해줘야 하고, 많이 또 저희들이…….


●조규대 위원 그렇죠. 이게 정확히 정말 투명하게 원인 규명을 해서 잘잘못을 가리고, 거기에 따른 피해 보상을 해서 피해상인들한테 합당하게 피해 보상이 이루어졌을 때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거 아닙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예, 그런 측면에서 우리 과장님이 앞으로 접근을 잘하시고, 원인 규명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장경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경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아무튼 이쪽으로 부서를 옮기자마자 이런 좀 안타까운 일들이 있어서.
지금 이인성 계장님이 자리에 공석이시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그래서 저는 우리 위원장님, 자리를 대신해서 우리 황 주무관님이죠?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장경호 위원 황재호 주무관님이 좀 자리에 앉아서 같이 답변하실 수 있도록, 그때 같은 담당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가능하겠습니까?


●위원장 강경숙 주무관님, 옆에서 도와주는 입장으로…….


●장경호 위원 예.


●위원장 강경숙 직접 발언은 안 하고, 과장님한테…….


●장경호 위원 아니, 궁금하면, 직접 답변을 하셔도 됩니다.
우리 익산시가 익산시 노후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시행합니다. 2016년도에 이렇게 정밀조사를 한 것 같아요. 업체 선정을 했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근데 우리 지금 이 업체의 방식 자체가 하수관 비굴착공사예요. 비굴착공사인데, 이 업체 수가 몇 개나 됩니까? 제가 알기로는 수의계약으로 알고 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제가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장경호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저희가 공개 제한했을 때 13군데 왔습니다.


●장경호 위원 13군데?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참가를.


●장경호 위원 자, 13군데 업체인데, 이 뉴보텍이라는 업체가 선정이 되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여기 기준이 당연히 있었겠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정성평가, 정량평가 다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이게 지금 몇 위 업체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몇 위…….


●장경호 위원 13개 업체 중에서 지금 공사 수주라든지 규모가 몇 위 업체인지 혹시 알고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그때 당시에 우리 권 과장님이 자리에 안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이제 자료를 받아보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몇 위 업체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 업계에서?


●장경호 위원 예.
(하수도과장, 황재호 주무관에게 질문 중)


●하수도과장 권수헌 우리 실무관이 그것까지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장경호 위원 그래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제가 왜 물어보냐면 여기 이 NPR공법이라고 하는 이 하수관 비굴착공사에 대해서 제가 거의 전문가가 될 정도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 공법이 과연 어떤 공법이고, 어떻게 시행을 하는지. 그리고 제가 사고가 있기 한 3개월 전에도 현장사무실에 다녀왔어요. 왜냐하면 주민이 민원이 왔더라고요. ‘하수관 안에, 맨홀 안에 들어가서 뭔가를 하고 있는데, 대체 무슨 공사냐.’ 그래서 제가 그때는 잘 파악을 못했어요. 그래서 그 현수막이 붙어있고 그래서 보니까 우리 노후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현장사무실에 가서 현장소장이라는 분한테 이 공사의 공법에 대해서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 그게 한 3개월쯤 전입니다. 그래서 이 공사 내용에 대해서는 대충 좀 알고 있었어요. 근데 이게 이제 제가 검색을 해보니까 진주시에서 이 노후하수관 정비사업을 우리하고 똑같이 합니다, 비굴착공법으로 해서. 그래서 제가 그걸 한번 봤어요, 보니까…….
(장경호 위원, 노트북으로 동영상 재생)
이게 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볼게요.
(노트북을 들어 동영상을 가리키며)
이거 한번 볼게요.
자, 여기 이게 무슨 얘기냐면 노후하수관 정비 공사업체를 선정하는데, 1, 2, 3위, 3군데 업체가 전부 다 배우자가 하거나 친척이 하거나 그렇다, 라는 얘기가 있어요. 그래서 이 업체 선정을 어떻게 했는지, 저는 여기에 대해서도 일단 의구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이 내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차근히 한번 물어보려고 하고 있고요.
지금 공사비가 총 얼마예요? 이번 사고 구간에 총공사비가?


●하수도과장 권수헌 38억 원입니다.


●장경호 위원 38억 원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지금 사업 기간은 2020년 8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예, 추가 사업 구간이 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없습니다. 이 1차분은 1.3㎞로 끝나는 사업입니다.


●장경호 위원 자, 지금 우리가 1차 사업이라고 하는 그 사업 구간이 익산시청 민원실 앞에서부터 지금 중앙우체국 앞까지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맞습니다.


●장경호 위원 중앙우체국 앞에서 배수지까지는 공사 안 합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건 이제 2단계에 잡혀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2단계 공사하죠? 언제쯤 해요, 이거는?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것은 현재 용역설계 중에 있고요.


●장경호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저희들이 한 12월 경이나 착수를, 예정대로 간다고 보면 12월 경에는 착수할 것 같습니다.


●장경호 위원 이거는 이제 입찰공고 따로 내실 거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건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장경호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제가 금방 말씀드린 거는 이 공사 개요에 대해서 제가 잠깐 말씀을 좀 드렸어요, 제가 알고 있는 것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자, 그러면 이제 수해·침수 관련해서 한번 물어볼게요.
1차 수해가 7월 5일 밤 9시 경부터 났습니다. 그래서 가장 수위가 높았을 때가 오전 한 9시 50분에서 10시 사이,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비가 좀 줄면서 이제 좀 빠지기 시작을 해요. 좀 빠지기 시작을 하는데, 이게 하수관이 완전히 막힌 건 아니라고 판단이 돼요, 빗물이 빠지는 걸 보면.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장경호 위원 그렇죠? 하수관이 완전히 막히지는 않았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근데 상당 부분 하수관이 막힐 수 있을만한 뭔가 원인이 있었다, 이건 확실하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자, 그러면 1차 피해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날 당일 날 본위원도 현장에 나가있었습니다. 전 10시부터 나가있었어요. 10시부터 나갔다가 새벽 한 3시쯤 들어왔습니다, 3시쯤 들어왔는데. 그때 많은 분들이, 저도 그때 해당, 지금 우리 권수헌 과장님 오시기 전에 고 조규석 과장님에게 ‘여기서 하수관공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하수관 확인해봐야 되지 않느냐.’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수많은 주민들도 거기서 하수관 역류 현상을 목격하신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하수관이 문제가 있다, 그래서 7월 5일 이후에 하수관 관련해서 우리 하수도과에서 확인을 했다, 라고 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자, 확인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했습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제가 파악한 내용으로는 우리은행에서 이일여고 쪽으로는 업체에서 확인을 했고, 그다음에 우리은행에서 대전사거리 쪽으로는 저희 직원들이 확인하고, CCTV 찍고, 6일과 7일에 준설하는 그런 작업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장경호 위원 그러면 전적으로, 전적으로 공사업체에서 아래쪽은 조사를 했네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렇게 했습니다.


●장경호 위원 우리 시 관계자들은 거기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고.
자, 그러면 공사 관계자들의 답변이나 경위서가 나왔었습니다, 그 이후에, 2차 피해 이후에. 그렇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아마 지금 특별감사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공사업체에서는, 공사업체의 얘기예요, 시의 얘기가 아니라. 공사업체에서 경위서를 쓴 걸 보면 우리 정헌율 시장님이 브리핑을 한 내용하고 같습니다.
자, 이 얘기는 무슨 얘기냐면 공사업체의 이야기를 우리 익산시에서 브리핑 자료로 그대로 썼다는 거예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우리 시에서 이렇게 판단을 했습니까?
자, ‘악취방지 덮개, 그다음에 부유물 때문에 배수가 안 되어서 침수피해의 원인이 되었다.’ 이거 우리 황재호 주무관님, 이거 한번 얘기해 주세요. 우리 시에서 판단한 겁니까?
답변하셔도 괜찮아요.
마이크.
예, 답변하세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그때 당시에는 그게 주요 원인이라고 파악을 했습니다.


●장경호 위원 우리 시에서 판단을 한 거예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일단은…….


●장경호 위원 아니면 그 공사업체의 경위서나 이런 것들을 듣고 판단한 거예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7월 5일에 그때 물은 잘 빠지는 걸로 확인했거든요, 저희 갔을 때, 시점은 좀 다르긴 하지만요.


●장경호 위원 예, 시점이 언제쯤이에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저희 도착했을 때는, 저도 한 10시 좀 넘어서 갔었거든요.


●장경호 위원 물이 배수가 되고 있을 때였네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장경호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때 배수가 되는 양상, 어제 민관합동조사단에서도 얘기했지만 11시 반 경에 배수관 상황이었어요. 그러니까 11시 정도면 물이 배수가 되고 있었다. 근데 그때쯤 확인이 됐다, 그러니까 배수 상황에서 확인한 거잖아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장경호 위원 침수 물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확인한 게 아니라?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장경호 위원 그때는 확인이 안 됐어요. 왜 안 됐냐면 저도 배수관을 열어봤어요. 저도 배수관을 열어봤는데, 그때 배수관을 열어봤을 당시가 한 10시 반 경에서 11시 사이예요. 그때 배수관을 열었는데, 전혀 배수가 되지 않았습니다. 근데 공사업체의 경위서를 제가 봤어요, 과장님하고, 계장님이 오셔서 확인을 했는데. 거기 제가 알기로는, 저한테 이제 자료를 주지는 않았어요, 열람만 해달라고 하고, 감사 중이라고. 그래서 봤더니 이 내용하고 똑같아요. ‘악취방지 덮개, 부유물, 그다음에 주민들이 악취가 올라오지 않도록 장판이나 이런 것들로 막아놓았다. 그래서 공사 관계자들이 치웠다.’ 제가 그래서 CCTV를 확인해봤어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상황들을 쭉 보니까 악취방지 덮개 그대로 있고요. 악취방지 덮개를 막고 있는 어떤 장애물들도 발견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또한 7월 5일에 침수될 때 부유물이 과연 많이 있었는지도 확인을 해봤어요. 없었어요. 근데 이 워딩은, 시장님이 읽은 이 워딩은 공사 관계자들이 경위서에 적시한 내용들이 그대로 브리핑 자료로 쓰였더라고요. 이게 정확하게 시의 입장입니까?
우리 과장님이 답변해 주시든지 황재호 주무관님이 답변하세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 당시에는 그렇게 전임자들은 판단을 했던 같고요.


●장경호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제가 생각하면 좀 판단이 성급했던 거 아니었는가, 그런 정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공사 관계자들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브리핑이었다. 그다음에 1차 수해 이후에 상류는 우리 직원들이, 하류는 공사업체를 믿고 그냥 거기다 맡겨뒀다. 하류에 들어가서 확인하신 우리 직원분들 계세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 박스는 들어가지는 않았어도 도로 위에서 맨홀을 열고, 확인한 것은 직원들이 확인을 했다는…….


●장경호 위원 저도 아마 맨홀을 열지 않고, 그냥 맨홀만 열고 봤으면 이 상황을 몰랐을 겁니다. 하수관 안에 들어가서 보지 않으면 이 상황 자체가 확인이 안 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말을 믿고, 자, ‘1차는 천재지변이다. 부유물들과 악취방지 덮개, 거기에 깔아놓은 장판 이런 것들로 인해서 주민들이 일부 자초한 측면도 있고, 악취방지 덮개가 있어서 이게 제대로 작용을 못했다.’ 악취방지 덮개 우리 시에서 설치한 거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맞습니다.


●장경호 위원 주민들이 설치한 거 아니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그러면 이틀간, 6일과 7일에 1차 수해가 발생을 하고 나서 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지금 어떤 걸 했나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제가…….


●장경호 위원 아까도 우리 윤영숙 위원님께서 대응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하수도과장 권수헌 제가…….


●장경호 위원 이틀간, 예, 말씀하세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제가 파악한 걸로는 악취 맨홀 뚜껑 18개소를 교체했고요. 그다음에 상가하고 시장 쪽에 준설과 동시에 CCTV를 넣어서 확인을 다했고, 준설까지 했다고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지금 민관합동조사단에서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2차 회의를 했어요. 그저께 했습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그때 전문가들의 의견은 ‘하수도가 역류를 하는데 여러 가지 상황들이 발생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황재호 주무관님도 그런 얘기는 하셨어요. 그러시죠?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장경호 위원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근데 이제 그 원인 중 하나가 ‘배수지의 상황이, 수위가 높아서 전체 하수관이 통수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그 얘기를 듣고 나서 바로 반박을 했어야 되는데, 제가 그 상황은 이해를 못하고, 집에 가서 생각을 해보니까. 자, 배수지의 수위가 높아서 통수가 안 된다, 라고 하면 전체적으로 배수지의 수위가 높아지면 전체적으로 하수관 안에 물이 꽉 차있다, 라는 얘기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그렇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황재호 주무관님, 그 얘기죠? 여기 계속 계셨으니까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하천이 좀 차면 우수박스에 좀 흐름이 있겠죠.


●장경호 위원 그렇죠, 우수박스가 꽉 차있겠죠.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장경호 위원 그러면 배수지가 수위가 높아서 하수박스가 꽉 차면 우리가 지금 이 중앙동에 있는 물이 평화동을 거쳐서 인화동으로 해서 배수지 쪽으로 나가잖아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장경호 위원 그러면 만약에 그런 상황이 되면 인화동하고, 평화동은 어떻게 됩니까?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일단 그거는 이제 하나의 그런 의견일 뿐이고요.


●장경호 위원 예.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우리가 거기가 차서 물이 안 나갔다고 결론지은 내용은 아니었어요.


●장경호 위원 예.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저희 쪽에서 답변한 내용도 아니었고, 위원님들한테 나온 내용이었어요.


●장경호 위원 예.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저희가…….


●장경호 위원 아니, 그래서 우리 주무관님 의견을 물어보는 거예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확인 안 되었으니까 제가 뭐라고 말은…….


●장경호 위원 예, 그럴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 라고.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있을 수 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자, 그러면 만약에 배수지의 수위가 높아서 전체의 통수가 안 돼서 하수관이 꽉 찼으면 중앙동은 빼고, 중앙동보다 하류지역인 평화동과 인화동은 당연히 역류가 됐어야죠? 더 저지대이기 때문에 아마 난리가 났을 겁니다. 그렇죠? 하수도과에 근무하시니까 그거는 아시는 내용이잖아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성급하게 제가 단정 지어가지고 얘기할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좀 알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아니, 이게 성급하게 답변할 문제가 아니라 이거는 그냥 하수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들도 아는 얘기예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거기에 대한…….


●장경호 위원 저는 하수전문가가 아니에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장경호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수관 안에 물이 꽉 차서 역류를 하게 되면 우리 보다 저지대인, 중앙동보다 저지대인 인화동과 평화동이 거기는 물난리가 났을 거다, 라는 거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돼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익산 같은 경우에는 저지대, 고지대라는 의미가 크게 없는 것 같아요. 일단은 구배 자체가, 익산시 내 구배 자체가 그렇게 다 좋지는 않거든요. 거의 평지라고 봅니다, 이쪽은.


●장경호 위원 그러면 그 물이 통수가 돼서 나가는 게 평화동하고, 중앙동하고, 인화동하고, 그러면 수위가 거의 비슷할 수도 있다?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장경호 위원 그거 파악하셨어요, 안 하셨어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그거를 제가 모르니까, 그거를 지금 확실하게 대답을…….


●장경호 위원 그건 모르세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근데 이제 익산시 전체 구배 자체는.


●장경호 위원 아니, 익산시 전체 말고, 제가 지금 익산시 전체를 물어보는 거 아니에요. 중앙동과 평화동과 인화동만 물어보는 거예요. 이번에 사고가 있었는데, 그 정도는 알고 계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인화동하고, 평화동하고, 중앙동하고 얼마나 이렇게 높이 차이가 나는지는 전 아직 잘 모르고 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 보고서나 오늘 우리 황재호 주무관님이 제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은 것을 보면 ‘유속이 빠르다.’ 유속이 빠르다는 건 뭡니까? 아래쪽으로 물이 빨리 흘러내려간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그거는…….


●장경호 위원 근데 그거를 확인을 못한 채 제 SNS에 댓글을 달았습니까?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얘기는 우리가 도시화가 진행이 되면 예전에는 논이나 밭이었던, 흙이었던 부분들이 비가 오면 거기서 어느 정도 좀 담고 있어요. 그 물 흐름이 조금은 완만해져요. 근데 그게 콘크리트 포장이나 아스콘 포장이나 도시화를 계속 진행하다 보면 그 유속이 빨라진다는 거예요, 도달시간이.


●장경호 위원 예, 물량도 많아지고, 유속도 빠르다는 게 그러면 그 하수관 내부가 아니라 외부를 얘기한 거였어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도시화가…….


●하수도과장 권수헌 외부요인, 외부요인입니다.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외부요인입니다, 그거는. 노면수들이 좀 빨라져요.


●장경호 위원 예, 아무튼 알겠습니다.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예.


●장경호 위원 자, 여기까지 하고요. 그래서 어제 제가 평화동에 가서 주민들 몇 분 만나봤어요. 7월 5일, 7월 8일에 양일간 거기에 침수피해가 있었는지, 제가 인터뷰를 해서 영상까지 담아왔어요. 그럼에도 그분들은 ‘7월 5일, 7월 8일에 침수된 적이 없다. 물이 차오르지 않았다. 그 말씀을 하세요.’ 그러면 평화동과 중앙동 사이에 무언가 장애물 때문에 이번에 침수가 발생했다, 라고 본위원은 판단을 하는데. 우리 주무관님, 생각은 어떠세요?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그 조사위원회 위원님이시잖아요?


●장경호 위원 예.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그때 회의 내용에서도 나왔던 내용이고요.


●장경호 위원 예.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그때 전문가들, 전문위원들, 이제 위원장님도 교수님이시고, 전문위원들 계셨었는데. 그거 판단하기가 그렇게, 이거는 이거다, 라고, 이 원인 때문이다, 라고 판단하기에는 좀 복잡하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전문위원님들이.


●장경호 위원 예, 전문위원님들이요? 그러면 전문위원님들의 생각과 우리 황재호 주무관님의 생각도 같다?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좀 쉽지 않은 문제 같아요. 이게 이거 때문이다, 이거 때문이다, 하는 게 쉽지 않아서…….


●장경호 위원 쉽지 않은 게 아니라 평화동이 침수가 안 됐는데, 중앙동이 침수가 되었으면 평화동, 중앙동 사이에 뭔가 장애물들이 있어서 역류를 했다, 라고 판단을 할 수 있잖아요? 그냥 상식적으로.


●하수도과주무관 황재호 아니요, 그게 쉽지 않다는 거예요. 그렇게 원인이 ‘여기는 이런데, 이쪽은 이렇다고 해서 그 원인이 이것이다.’ 라고 단정 짓기는 좀 쉽지 않다고요. 그때도…….


●장경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자료 요청을 하나 드릴게요.
과장님.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중앙동에서부터 시청 앞에.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시청 앞 민원실 앞에서부터 우리가 인화동 배수지까지 나가는 하수관 도면 있죠? 하수관 도면과 그다음에 배수지까지 나가는 그 구간에 중앙동에서 배수관까지 나가는 구간에 단차, 높이 있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장경호 위원 높이 차이가 얼마나 발생을 하는지, 그거 우리가 자료가 혹시 없을까요, 도면에?


●하수도과장 권수헌 한번, 기본계획도면에 아마 표시돼 있을 것 같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그래서 그 도면을 한번 제출해 주십시오.
자,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떤 얘기냐면 우리 익산시와 공사업체의 입장이 같습니다. 저와 주민들의 입장이 같습니다. 저와 주민들은 하수관 때문에 1차 때도 2차 때도 역류를 통해서 침수피해가 발생을 했다, 라고 알고 있고, 그렇게 지목을 하고 있고, CCTV라든지 이런 제보 영상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익산시에서는 공사업체의 말만 믿고, 공사업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아무튼 이렇게 해서는 저는 안 된다, 라고 봅니다. 행정은 주민의 편이어야죠. 주민들의 이야기를 더 신뢰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공사업체의 이야기를 더 신뢰합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1분 회의중지)

(15시 21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충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충영 위원 우리 과장님이 인사를 7일자?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맞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렇죠? 이제 6일 오후에 받았을 것이고, 날짜는 7일 자로 받았습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이제 받자마자 새벽에 또, 8일 새벽에, 정확하게 날짜를 하기 위해서.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8일 새벽.


●김충영 위원 5일 밤 9시에서부터 비가 와서 9시 반, 그다음 피크 지점이 10시 경, 제가 지금 정리를 해보니까 그래요. 그리고 나서 한 2시간 정도 물에 잠겨 있었었고, 그리고 이미 또 한 10시 조금 넘어서면서부터는 물이 빠졌고, 빠지기 시작을 했고, 이미 침수는 상당량 진행이 됐고.
그리고 앞에 장경호 위원도 얘기가 쭉 있었기 때문에 그 내용은 거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 시의 문제가 뭐였냐, 이제 과장님도 8일 새벽, 2차 피해가 날 때, 2차 침수가 날 때, 8일 새벽 1시 반 경에 2차 침수가 날 때 그 현장에서 저도 만났고, 그때 새벽 5시 반 경까지 현장에서.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 자리에서도 만났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맞습니다.


●김충영 위원 프로파일이 쌓여있었던, 아니, 보관되고 있었던 장소에서 저도 만났고, 그때 우리 단장님도 그 자리에서 다 보고 얘기를 한 것이 있었습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맞습니다.


●김충영 위원 주민들의 얘기는 1차 침수가 났을 때에도 그것을 얘기를 했다고 말씀을 하시는 주민들이 많이 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문제가 있다.’ 이런 얘기를 1차 침수 이후에도 주민들은 얘기를 했다, 아마 과장님도 들었을 것 같고. 그런데는 이제 문제는 그거예요. 5일 밤에 물난리가 나고, 6일 낮과 7일 낮이 있었어요, 이틀에 걸친 시간이 있었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그때 제가, 여기 통화기록에도 있지만 조규석 과장하고도, 제가 그래서 언제 통화를 했는가를 봤어요, 조규석 과장하고. 그래서 내가 찾아봤어요. 정확히 5일 밤 10시 반에 저와 통화를 했어요. 그때 내용이 뭐냐, ‘자기도 현장을 지금 거의 왔다.’ 그게 밤 10시 반에. 그전에 주민들한테 제가 전화를 여러 번 받고, 그리고 나서 그 하수도과장하고 통화한 시간이 밤 10시 반. ‘현장 근처에 왔다.’ 그래서 ‘빨리 나가서 보고, 얘기를 해 달라.’ 근데 이미 현장은 아수라장이 돼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통화는 아마 새벽이나 돼서 통화가 된 기억이 있어요.
자, 우리 시가 과연 그럼 6일과 7일에 무엇을 했을까. 나중에 제가 쭉 조사를 해보니까 그 지선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지선들.


●김충영 위원 박스관은, 아까 얘기가 있었으니까, 박스관은 우리은행 이후부터는 업체가 확인을 했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이제 박스 안에 들어가는 것은 업체에서 했고, 시청 직원들은 맨홀 뚜껑까지는 열어봐서 확인을 했다고…….


●김충영 위원 그렇습니다. 그럼 맨홀을 열어봤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랬더니 맨홀을 열어본 걸로는 이상이 없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지금 이거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저는 여기서, 제가 제 심증적 주장 이런 건 안 하겠습니다. 그건 우리 특위도 있고, 또 조사위원회에도 지금 들어가 있어서 그런 내용은 여기서는 안 하겠습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럼 우리 시 직원들은, 좋아요, 거기까지 그렇게 할 수 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런데 6일과 7일, 아까 언뜻 지나가는 말로 ‘원인 분석이 빨랐던 것 같다.’ 이런 표현으로 우리 과장님이 넘어갔어요. 근데 그때 원인이 제대로 됐으면 저는 2차 침수는 없었다. 동의하십니까? 거기에도 동의를 안 합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저도 그 당시에 그 현장에 있고, 눈으로 봤으면 제가 확실하게 대답을 하겠는데…….


●김충영 위원 예, 물론 없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1차 침수 때는 우리 과장님은 없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러니까 제가…….


●김충영 위원 근데 지금 생각해봐도 1차 침수 때 뭔가 판단을 제대로 했으면 2차 침수는 없었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아무래도 여러 가지 전문가들한테 의견도 받고, 예를 들어서 그때 우리 전문가 의견도 나왔듯이 여러 가지 수로 단면적 얘기도 나오고, 강우강도도 이렇게 해보고, 여러 가지를 다각적으로 분석을 했더라면 좀 좋았을 걸, 그런 생각은 좀 듭니다.


●김충영 위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그런 부분들이 아쉬워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좀 아쉽습니다.


●김충영 위원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까 그때 사실은 그 원인 제거가 됐으면 전혀 2차 피해는 없었어요. 왜 그러냐면 2차 때에는 강우량도 적었어요. 그 정도 강우량 가지고 다시 침수가 된다, 라고는 저는 생각하지는 않아요. 1차 침수 때는 강우량 자체가 많았어요. 2차 침수 때보다 약 2배가 났어요, 시간당 강우량이. 1차 때는 104㎜, 우리 익산 지역에 지금 기록을 보니까, 이 기상청 자료를 보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근데 그 10분 강우량을 또 비교해보면요.


●김충영 위원 물론 그래요, 집중량은…….


●하수도과장 권수헌 2차 침수 때가 가장, 18.7㎜로 가장 높습니다.


●김충영 위원 높아요, 근데 그 정도 가지고 제가 보기에 침수가 될 리는 없다. 왜 그러냐면 그전에도 집중량 18㎜ 단위, 십팔 점 몇이 나오는 경우는 꽤 있을 수 있어요, 순간적으로. 그렇게 되더라도 안 된다. 그건 저도 그렇게 추측은 할 수 있어요, 적어도 추측은. 제가 이 땅속에 벌어지는 일이라 확신을, 확답을 안 하는 거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저도 솔직히 땅속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확실하게 답변을 드리기가…….


●김충영 위원 그래서 그 2차, 1·2차 사이에 너무, 그것만 해결이 됐어도 저는 이렇게까지 여기가 심각하지 않았다. 1차 침수로 끝났어야 되는데, 2차 침수가 벌어지면서, 제가 6일에, 쉽게 말해서 이제 복구 작업을 했어요, 6일, 7일. 복구 작업을 하면서도 하수도과장한테도 제가 얘기를 했는데, ‘무엇을 하고 있냐.’ 그랬더니 지선들 다 CCTV 카메라 넣고 있다는 거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저도 그럴 수 있기 때문에, 그것도 확인해봐야 되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런 부분들이 좀 아쉬움이 있어요. 지금, 2차로 넘어가는 과정에.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자, 그다음에 이제 2차가 났어요. 2차가 나고 나니까, 2차는 왜 사람들이 박스관을 더 의심할 수밖에 없었냐면. 단순했어요, 비가 아까 집중량은 많았지만 양이 많지 않았다니까요. 도로에 떨어지는 걸 보면 안단 말이에요. 그런데도 이게 넘치고, 오바이팅하는 걸 보고, ‘아, 이거 막혀있다.’ 이런 판단이 쉬웠어요. 그래서 2차 침수가 나고, 그게 8일 새벽, 그리고 8일 아침이 됐어요. 8일 아침에 대책회의를 했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몇 시에 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한 3시쯤인가 될 겁니다.


●김충영 위원 오전 3시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새벽 3시.


●김충영 위원 거기서 결론이 무슨 얘기가 나왔어요, 그때는 참석을 했죠, 과장님이?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거기서 나온 결론이 뭐였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원인 파악을 빨리 더 해봐라, 다각적으로.’ 그래서 이제…….


●김충영 위원 그래서 어떻게 하기로 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다시 처음부터 시점에서 종점으로 쭉 가면서 원인을 파악 한번 해보겠습니다.’ 하고 현장을 제가 나왔죠.


●김충영 위원 자, 새벽 3시에 박스관을 들어가겠다, 지금 그런 생각들을 했다는 얘기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아니요. 박스관이 아니라 유수 흐름을, 어디인지 원인 파악을 빨리 좀 해봐라…….


●김충영 위원 아, 원인 파악을?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 지시를 받고.


●김충영 위원 받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현장으로 나와서 시점부터 쭉 맨홀 뚜껑을 열어가면서 쭉 왔다갔다 하면서 확인을 했죠.


●김충영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리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리고 확인을 했을 때는, 맨홀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물이 맨홀 상단까지 차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발견을 못했어요.


●김충영 위원 예, 그때는 물이 차있었을 때야.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근데 왔다가 다시 또 밑에서, 하류에서 다시 뚜껑을 열고 오니까 중앙우체국 앞쯤 오니까 물이 한 40~50톤 정도는 물이 더 빠졌더라고요.


●김충영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때는 그 프로파일이 보이더라고요.


●김충영 위원 아, 그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때가 몇 시쯤 됐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한 5시 경 정도 됐을 겁니다.


●김충영 위원 그렇죠, 새벽 5시 경.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리고 나서 이제 그 보고를 했겠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리고 나서 몇 시쯤 거기에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제가 인부들하고 장비 막 다 해서 한 7시 정도 돼서 들어간 것 같습니다.


●김충영 위원 그렇습니다, 오전 7시 경.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저하고도 오전에 이제 통화를 하기 시작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저도 ‘이걸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다. 아무래도 박스관을 들어가야 될 것 같다.’ 그랬더니 ‘들어간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리고 이미, 제가 오전 한 9시 경에 통화했는데, ‘이미 거기에 있다.’ 과장님이 이랬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저도 여기를 가봤고, 그렇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리고 나서 발견한 시점이 언제예요?
아, 물론 봤는데, 들어가서 확인한, 본 시점이 언제예요? 프로파일이 막혀있는 걸.


●하수도과장 권수헌 끊어진 걸 정확히 확인한 시간이 한 8시 경인가 될 겁니다.


●김충영 위원 오전 8시 경?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렇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때 업체하고, 과장님하고 확인을 한 겁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저도 들어가고, 지금 단장님도 들어가고, 다 들어갔습니다.


●김충영 위원 예, 이게 이제 저한테도 9시 경에 통화하면서 ‘그걸 찾았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9시 경에 이미 제가 얘기를 들었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러니까 최초 발견은 8시 경에 업체 직원들하고, 과장님이 발견을 한 게 맞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최초는 5시에 이인성 계장…….


●김충영 위원 그렇지, 이게 뚜껑 열었을 때 저게 보였어요, 조금.


●하수도과장 권수헌 이인성 계장, 단장님, 저, 이렇게 셋이 발견했습니다.


●김충영 위원 예, 단장.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렇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업체 직원하고.


●김충영 위원 그게 5시 경에?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맨홀 상단 거기를 한두 번을 왔다갔다 한 거 같아요.


●김충영 위원 그렇죠. 그리고 나서 7시 경에 들어가서, 금방 나왔어요, 들어가서 보고 나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이제 확인하고.


●김충영 위원 그냥 바로 보였던 거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다행히 그 옆에 예비박스가 있었기 때문에 더 확인이 쉬웠습니다, 예비박스. 그것이 없었더라면…….


●김충영 위원 혹시 이때도 물이 있었습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렇지 않으면 거기를 들어가려고 하질 못해요.


●김충영 위원 그렇죠, 그렇죠, 굉장히 위험한 곳이라.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위험했어요. 다행히 그 옆에 예비박스가 있었기 때문에…….


●김충영 위원 옆에 예비박스가 있는 곳을 들어갔을 때 보였다는 거예요, 이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것이 없었으면 아마 들어가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김충영 위원 예, 저도 이게 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곳 중에 하나인데.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저도 그 얘기는 그때 9시 경에, 그래서 ‘이거 어떻게 들어갔냐.’ 그랬더니 ‘예비박스가 있어서 거기로 먼저 들어서 발견을 했다.’는 것이 이게 제가 9시에 보고를 받은 통화, 전화상으로.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그 양이 얼마냐, 자, 우리 이게 나중에 보니까 20만 톤을 걷어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20만 톤이 아니고요.


●김충영 위원 아니, 신문지상에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19톤에서 한 20톤 사이 될 겁니다.


●김충영 위원 아, 19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죄송해요.
만 단위가 아니고, 19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20톤쯤 받아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이게 양이 굉장히 많구나, 그래서 제가 이거 확인했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근데 최초에 거기에만 막아져 있었던 것은 얼마나 됐어요, 양이?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러니까 그 양은 솔직히 체크를 못했고요.


●김충영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두 지점만 정확히 눈으로 본 것만 확인하면 중앙우체국 앞에 하고, 그 앞에 오고파다방.


●김충영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두 곳에서, 그 맨홀에서 보였기 때문에 그 두 곳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서 확인을 했고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아시다시피 물이 이렇게 많아서 못 들어가니까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다행히 우체국 앞에 거기는 예비통로가 있어가지고 거기로 들어갔어요.


●김충영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비통로가 없었으면 들어가지도 못하고, 작업도 못했을 겁니다.


●김충영 위원 예.


●하수도과장 권수헌 거기 들어가서 그것만 빼낸 것이 예비박스 통로에서 사진상 보이는 그 물량이었습니다.


●김충영 위원 아, 처음에?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리고 이제 또 오해하시는 것이 뭐냐면 그게 190m 구간인데, 몰탈이 안 쳐진 구간이 190m인데, 저희들이 확인한 것이 한 110m 정도가 유실이 된 걸로 확인이 됐습니다. 그래가지고 110m 부분만 작업을 하다가 10일인가, 11일인가, 집중 폭우가 온다고 예보가 있었습니다.


●김충영 위원 예, 주말에 비 예보가 있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래서 저희가 마저, 유실이 안 된 110m 부분도 마저 걷어낸 겁니다.


●김충영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 그 얘기는 제가 다 들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렇기 때문에 물량이 좀 많은 거지.


●김충영 위원 그래서 총 190m를 다 걷어버린 거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러니까 떨어지지 않은 것까지도.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왜 그러냐면 이제…….


●김충영 위원 이제 겁난 거예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집중 폭우가 예상이, 일요일에…….


●김충영 위원 예, 주말에는 또 비가 온다고 하지.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어쩔 수가 없다. 다 걷어내야 될 것 같다.’ 저도 그렇게 판단을 한 거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이제 물론 양은 많아졌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래서 양이…….


●김충영 위원 근데 어찌 됐든 2차 침수 때 자체만으로도 떨어져 나오는 양은 상당히 된 거예요, 사실은.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이 업체도 왜 이런 식의 공사를, 저도 그 부분 따지기 시작하면 안타까워요. 왜 도대체 190m를 몰탈을 치지 않고, 나왔을까. 그걸 왜 이 장마철에, 장마는 시작이 됐는데. 그래서 제가, 저는 이제 할 말이 없어가지고, 제가 이 토목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그 현장소장을 저는 몰라요, 길에서 보니까 저 사람이 일을 하시는 분이라는 거야, 그래서 그냥 몇 마디하고, 제가 더 이상 할 얘기가 없어서 그냥 안 했는데. 사실은 이 장마, 우기에 이걸 하면 쓰겠습니까? 제가 거기 책임자였으면 저는 이미 7월 전에 끝냈다, 이거. 7월이 되면 우기가 우리나라 들어오는데.


●하수도과장 권수헌 그러니까 회사에서도 6월 말에 끝낼 목표로 하고, 그렇게 작업을 했는데, 6월 말쯤인가에 비가 왔습니다. 그래서 못 끝내고…….


●김충영 위원 좋아요, 시간이 없으니까.
자, 그런 지금 문제점이 있어요. 그래서 그 경위서에서는 2차 피해에 대해서는 회사가 어떻게 한다고 돼 있어요? 경위서 저도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그거 오픈 좀 해 주세요, 저한테.


●하수도과장 권수헌 알겠습니다.


●김충영 위원 거기에 책임진다, 이런 얘기입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아닙니다. 그 얘기는 아니고, 2차 피해 난 때 프로파일이 엉킨 것에 대해서는…….


●김충영 위원 이제 그건 빼도 박도 못하는 거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지금 이제 문제는 1차만 맞네, 아니네, 하고 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저도 이거 참 심증은 가요, 저도.


●하수도과장 권수헌 저도…….


●김충영 위원 이거 책임이 과연 어디에 있느냐, 저도 알아보고 있고, 찾아보고 있지만 그게 만만치가 않아요. 이미 물이 꽉 차있었던 땅속이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맞습니다. 저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뭐라고 말…….


●김충영 위원 그래서 심증은 저도 있다, 그러나 이걸 어떻게 증명을 해야 되냐, 그래서 저도 고민을 하고 있는 거예요.
하여튼 그다음에 가서는 이제 주민들을 만나요. 저희들도 쭉 만나보면 이제 손해사정인들이 투입이 되고, 저도 이게 너무 안타까워서 무엇을 해야 되나, 이런 고민을 자꾸 하다가 제가 우리 과장님한테도 강하게 ‘준설작업을 그 일대를 다 해 달라.’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이미 투입이 돼서 준설은 다 끝났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지금 진행 중에…….


●김충영 위원 그다음에 주민들이 방역을 강하게, ‘벌레들이 많고, 이제 미치겠다, 냄새 때문에.’ 그래서 방역을 3차에 걸쳐서 이번 주도 하고, 다음 주도 하고, 다다음주까지 할 겁니다. 그 212곳의 상가들을 모두 다 방역을 하기로 제가 집행부하고 얘기가 끝났습니다. 그래서 1차는 마무리가 됐고, 2차는 다음 주부터 하는데. 그다음에 손해사정인들을 투입해서 이제 피해가 얼마가 되는지를 정확한 근거를 내야 되겠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손해사정인들이 투입이 됩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근데 아까 과장님은 한 2주 얘기를 했는데, 2주가 되는 게 아니고, 이 손해사정인들이 내놓는 결과치가 나올 때에는 최소한 1달이 넘을 겁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아, 전 2주로…….


●김충영 위원 왜 그러냐면 2주까지 자기네들이 조사하고, 사무실에 들어가서 또 한 2주 정리하고, 그리고 이의 신청 받고, 그래서 그분들이 얘기하는 것의 결과치가 나오는 건 2달 후쯤 된다. 그러면 우리 시민들 지쳐갑니다, 이제. 그래서 저도 빨리 ‘서둘러 달라.’ 이 얘기를 하는 거고, 그리고 결국은 피해 보상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거예요.
그 혹시 제가 이제 하수도과장님이시니까, 만약에 구상권을 우리 시가 이 회사한테 이제 2차분은 청구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그 얘기들은 오고가고 있습니까. 시장하고?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그것도 저희 나름대로는 대책 중에 있고요.


●김충영 위원 일단 2차는 나왔으니까.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대책 중에 있고, 지금 고문변호사들 자문 받고 있습니다.


●김충영 위원 아, 자문 받고 있어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것을 최대한 우리 시민들에게 보상이 이루어지려면 그런 부분들이 해결이 돼야 되잖아요?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구상권 부분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그래서 그런 거 법적인 문제들을 좀 잘 준비를 해야 돼요, 우리 하수도과에서는. 결국 보상은 저쪽 일자리정책과에서 이루어지겠지만 그 돈을, 재원을 만들고, 구상권 부분이 벌어졌을 때는 우리 하수도과가 나서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준비하셔서.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맞습니다.


●김충영 위원 총액 대비 한 56억 원 정도가, 우리 주민들이 신고한 금액은 56억 원입니다. 그래서 그게 만만치가 않아요, 그래서 잘 우리 하수도과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1차적인 관리의 책임은 분명히 하수도과에 있습니다. 이건 누구도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이번 침수의 1차든, 2차든, 그게 덮개든, 뭐든, 이게 중요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는 거예요. 이 원인 자체들이 결국은 우리 시 하수행정의 단면을 보여준 건 사실이에요. 어찌 됐든 하수관로의 문제로 의해서 오바이팅하고 그랬다는 얘기예요.
과장님, 그 책임의식 가져야 됩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김충영 위원 자꾸 무슨 뭐, 유속, 그다음에 양을 받아내지 못하네, 받아내지 못하는 것도 우리 하수 관리에 문제가 있는 거죠. 그래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 수습을 하는데 우리 하수도과가 더 책임의식을 가지고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하여튼 중앙동 침수피해가 또 우리 시에서는 한 얼마 만에 있는 일이기도 하고, 또 한 200여 가구 시민들이 피해를 봤으니까.
저도 이제 거푸집 걷어낼 때 그날 나중에 과장님도 계셨지만 장경호 위원님이랑 그 현장에 있었는데, 처음에 그분이 끌어내는 걸 보고, 제가 혼잣말로 ‘저렇게 저게 막혔으니 물이 나갈 리가 없지.’ 그랬더니 그분이 저는 그때는 누군지도 몰랐어요. 그분이 ‘여기가 막혔으면 이 근방이 난리가 나야지. 왜 저기가 나냐.’고 해서 ‘혹시 누구세요?’ 그랬더니 지나가는 행인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나중에 보니까 그분이 대표였어요. 그래가지고 저하고 떨어져가지고, 한 100m 떨어져가지고 오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그분이야 사장이니까 인정하고 싶지 않았겠죠.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하여튼 철저하게 해서, 하여튼 가려내서 꼭 피해 입은 시민들한테도 잘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하수도과장 권수헌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하수도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3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제6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7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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